"히코냥"은 귀엽고 친근한 외모로 유명한 일본에서 인기있는 고양이 캐릭터입니다. 모리오카시에서 도시의 마스코트로 만든 이후 장난감, 책, 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상품과 미디어에 등장하는 일본 문화에서 인기 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도시의 친선과 우정의 상징으로 사용되어 일본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일본에는 지역이나 기업체, 공공기관에서 홍보를 위한 마스코트를 만들어놨는데
이를 유루캬라라고 한다.
2016년 유루캬라 그랑프리 우승자 이에야스군
전체 유루캬라의 수가 4000개 정도를 넘는다던가
유루캬라 그랑프리같이 각 지역 유루캬라들을 모아서 인기투표를 하는 등
유루캬라는 일본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유루캬라 붐의 시초가 된 캐릭터가 있는데
시가 현 히코네 시의 유루캬라인 히코냥이다.
히코네 시 전체에 퍼져서 지역 가이드를 하는 히코냥은
2007년 히코네 성 축성 400주년 행사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히코냥은 처음 등장한 2007년 상품에 들어가 1년간 약 2500억 가량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일본 유루캬라 붐의 효시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면 히코네 시의 마스코트는 왜 투구를 쓴 고양이가 되었을까?
이는 히코네 번의 영주 가문이었던 이이(井伊) 가문의 가문 전설을 봐야한다.
이이 나오마사의 아들이자 히코네 번의 2대 번주 이이 나오타카
어느 날 고토쿠지를 걷던 나오타카는 갑자기 존나 떨어지는 비를 피해 나무 밑에 숨는다.
비를 피하던 도중 나오타카는 상당히 기묘한 고양이를 발견했는데
고양이가 갑자기 오라는 손짓을 했다고 한다.
존나 신기했던 나오타카는 고양이에게 다가갔고
그 순간 원래 숨어있던 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다고 한다.
뒤질 뻔 했지만 이 기묘한 고양이 덕에 구사일생 한 것이다.
(말그대로 '일화'라 사실여부는 판단 불가능)
투구 또한 이이 나오마사의 투구에서 따온 것으로
저 거대한 뿔이 포인트인 투구인데
히코냥은 이 두 가지 요소를 적절히 합쳐서 탄생한 유루캬라인 것이다.
(대충 이대로 글을 끝마치기 애매해서 올리는 짤)
상술했듯이 히코네 성 근처로 가면 자주 뵐 수 있는데
실제로 히코냥을 보러 히코네 성을 찾는 관광객들 또한 많다고 한다.
"히코 냥"은 인기있는 일본 문화 아이콘이자 일본 나고야시의 상징입니다. 검은 귀, 검은 줄무늬, 빨간 나비 넥타이가있는 흰색 고양이입니다. 그것은 도시의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후 일본과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캐릭터가되었습니다. 히코냥은 종종 귀엽고 친절하며 장난스러운 고양이로 묘사되며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상품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에 사용됩니다.
저런게 나쁘지 않은게 여행 기념품 애매할때 저 마스코트 인형 작은거 하나씩 사면 완성됨. 2만원 정도 함. 관광지 안내띠지 이런거 모으는거보다 훨씬 남는게 있더라. 히메지성도 시로마루히메 인가 흰구름같은거에 성붙은 마스코트 있는데 이거 사고 히코네 가서 저 히코냥 사고.. 나라에서 사슴 마스코트 사고 그런식으로 모으면 남는게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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