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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4일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르헨 국민의 메시vs마라도나 인기 순위

에꼬로크 2022. 12. 4. 16:24

전세계에서 마라도나 위상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을 나라인 아르헨티나에서의 메시vs마라도나.

40대 이하: 메시 압승
50대 이상: 반반
세대별로 대세가 바뀔 건 당연한 거기도 한데 흔히 국내의 라이트 축빠들 사이에서 덮어두고 씌우는 프레임인 아르헨=마라도나 와 달리 실제론 메시 우위.
아르헨 국내에서 이 정도인데 일단 메마 프레임과 별개로 오래전부터 바라본 대로 메시는 다른 조건 무관하게 시간만 흘러도 그냥 더 높은 계단이 예정돼 있음.. 우승하면 아예 실시간으로 도장찍겠지만..
 
2014월드컵 이전에는 마라도나 압승이었는데 준우승 찍고 이후 코파까지 우승하니까 확실히 메시가 더 우세해짐 예전에 아르헨티나 유튜버? 영상을 봤는데 마라도나는 사생활이 문란하거나 안좋고 성격도 불같아서 안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함 근데 반대로 메시는 사생활도 가정적이고 성격도 온순해서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비슷한 레벨의 선수들끼리 비교시 과거 선수가 현역 선수보다 더 높이 평가 받는 경우는 많이 없음
당장 눈으로 플레이를 보고 느낀 선수와 과거에 구전으로 혹은 영상으로만 본 선수는 체감차이가 크지

마라도나 시대 때 마라도나 플레이를 본 사람이라도 당시 잼민이었다던가 아니면 축알못이었으면 지금 메시를 보면 더 대단하다고 느낄 가능성도 있고 다른걸 다 떠나서 과거보다 더 미디어가 발전했기 때문에 위대함을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나 루트가 많다는게 가장 큼
과거 축구계와 지금을 굳이 비교하면서 단순히 조직력의 승리란 이름으로 퉁치며 속내용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정확히는 유소년 시절부터 과거에 비해 보다 기계화된 교육을 받기에 구현가능한 부분도 있어서 단순비교는 서로간에 실례야. 옛 전술이나 탬포들을 지금 구현 못하는 것도 사실이거든. 기술적인 중앙수비수와 로망어린 중미공미와 깡 있는 중앙공격수가 적어진 건 결코 우연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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