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11월 30일 카타르 월드컵 영국식 한일전 최초 영연방 더비 난리난 마을(웨일스vs잉글랜드)

누루하치 2022. 11. 30. 22:32

 

역대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는 16번 출전

스코틀랜드는 8회, 북아일랜드는 3회,웨일스는 2회 출전했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월드컵에서 맞붙은 역사가 없었음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영연방 더비가 개최,

 

물론 잉글랜드는 사실상 16강이 확정

웨일스는 잉글랜드는 무조건 잡고 킹우의 수를 봐야 하는데

 

이 둘의 역대 전적은 잉글랜드가 68승 21무 14패로 압도적

 

 

 

 

 




그리고 여기 라니미넥이라는 마을이 있음.

 

웨일스 북동쪽에 있는 인구 1500여명의 작은 마을인데

이 마을의 특징이라면

 

 

 

 

 




마을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기점으로

서쪽은 웨일스 / 동쪽은 잉글랜드란 것

 

 

 

 

 




마을 사람들은 서로 축구가 열릴 때마다

웨일스는 더 돌핀이라는 호텔에서

잉글랜드는 더 크로스 키스라는 호텔에서 응원을 하는데

 

내일 새벽 처음 열리게 될 영연방 더비를 맞이해

두 호텔에서는 역대급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인데

 

아무래도 상대적 약팀인 웨일스에서는 이 상황을 취재하러 온 기자에게

잉글랜드가 16강에 진출해도 상대팀을 응원할 것이라며 진심을 다해 인터뷰를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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