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영국에서 엄청난 론칭 판매를 기록한 최신작으로, 이전 1위였던 FIFA 23보다 4% 더 높음.
판매량만 따지면 포켓몬 썬문에 이어 2등이지만 썬문보다 게임 가격이 올라서 실질적 이득은 더 큼
버전별 판매 비율 : 바이올렛 52%, 스칼렛 42%, 더블팩 6%
스칼렛과 바이올렛의 첫 주 판매량은 '소드/실드'보다 36% 많음.
작년의 뿌다닷펄보다 70% 더 많고, 레알세보다 56% 더 많음.
스위치 본체 판매량도 62% 늘었음
진짜 그래픽이나 디테일이 미완성같은 느낌이 나긴 하는데..
포켓몬이 사람들이 오해하는거랑은 다르게 게임 자체는 변화하려는 시도를 많이 하긴 함
이번에도 게임 자체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서 좀 놀랐음
게임의 재미라는건 단순히 버그가 있냐 없냐 그래픽이 좋으냐 아니냐로 판단나는게 아니란 증명이네
이번 작도 진짜 '나만의 모험'이라는 테마에 너무 충실함
최적화, 그래픽, 버그 등등...
다 제끼고 걍 내 포켓몬 데리고 돌아다닌다는 이게 여전히 너무 사기임
뭐 완성도 부분에서 항상 아쉽고 비판 받아야 마땅한 게 맞다만
얘네가 이렇게 흥할 수 있는 이유는 단순 게임 자체가 존나 재밌음
솔직히 이건 브다샤펄이랑 비교할 게임은 아님. 브다샤펄은 원작도 있는걸 그따위로 아무 변경사항도 없이 내서 문제인건데 이건 게임 그래픽 자체는 개쓰레기인데 지금까지 있던 모든 포켓몬 시리즈랑 비교해봐도 새로운 시도가 많고 재밌음. 진짜 겜프릭 아이디어만 내고 기술은 외주 주면 안되냐... 기술력은 3ds 들어간 이후로 계속 나오던 이야기인데 가면 갈수록 퇴화하고 있음..
스토리에서는 호평이 많다. 특히 최종 보스와의 대결은 반전과 더불어서 연출이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전작의 빌런인 로즈가 이해할 수 없는 동기와 예측이 너무 쉬운 반전으로 비판을 받은 반면 이번 작 최종 보스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훌륭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처음 롬파일이 유출되었을 때 포켓몬 커뮤니티에서는 하술한 프레임드랍이 이슈화되기 전까지는 스토리로 인해 간만에 좋은 신작이 나왔다고 호평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실전 입문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 즉, 가장 기본적인 타입별 상성부터 기술의 명중률과 능력의 상승에 관한 데미지 계산, 자속성 등과 같은 정보들을 아카데미의 수업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실전 초보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이전 본가 작품들을 이러한 정보들을 게임 내에서 알려주지 않거나 알려주더라도 정확한 수치를 알려주지는 않아 따로 찾아 봐야 했는데, 이번작에서는 이러한 정보들을 게임 내에서 풀어주었다. 입문 유저는 생물, 수학, 배틀학을 위주로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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