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11월 18일 개최국 카타르의 월드컵 승부조작 의혹 에콰도르선수 8명 뇌물(트위터 찌라시)

누루하치 2022. 11. 19. 00:02
2022년 FIFA 월드컵 개막을 사흘 앞두고 개최국 카타르가 상대국에 뇌물을 건넸다는 주요 보도와 루머가 돌고 있다. 개탄스러운 인권의식을 가진 국가에서의 월드컵 준비는 순탄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올해 월드컵은 스포츠 워싱의 정의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번 승부 조작에 대한 의혹은 FIFA와 카타르의 관계에 의혹을 한 층 더할 뿐이다.트위터에서 43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중동 영국지역 연구 센터의 지역 책임자인 암자드 타하를 비롯한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타르는 에콰도르 선수 8명에게 740만 달러를 뇌물로 제공하고 이에대한 대가로 개막전 패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하의 주장에서 눈여겨 볼 점은 타하가 뇌물제공 사실을 보도할때 "카타르가 뇌물 주려는 시도를 하였다"가 아닌 "카타르가 뇌물을 주었다"라는 형태로 문장을 구성한 점이다. 타하는 또한 카타르가 후반전 골로 1-0으로 승리하는 그림을 원했다고 보도하였다. 
이 글을 쓸 당시 타하의 단독 보도를 확인한 언론이나 언론인은 없었다.
그러나 프론트 오피스 스포츠는 FIFA가 월드컵기간중 1,000억 달러 이상의 베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승부 조작에 대해 인식하고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웃킥 마크 해리스 기자 

참고로 카타르에 대한 악의적인 뉴스를 퍼뜨리기로 유명한 가짜뉴스 계정이라는 얘기도 같이 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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