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의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인공감미료 자체는 체중증과와 상관 없지만 식탐을 불러온다
2. 결국 그냥 설탕을 먹는 것보다 감미료를 먹는 것이 훨씬 큰 체중 증가를 불러일으킨다.
인공감미료로 동물의 입맛 싹 돌게 만든 다음에 무한정 쳐먹여서 쥐를 살찌게 만든 것이
정해져있는 식단에서 기존의 설탕탄산을 제로탄산 정도로 바꾸는 사람의 식습관과 동치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공포심 조장 같은데
동물의 살을 찌우는 핵심적인 원인은 결국 인슐린임.
참고로 인슐린은 '단맛'이 아니라 체내 혈당증가에 따라 반응함.
그리고 설탕 대비 수백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에 대한 인슐린 반응은 이미 30년 전에 논문으로 다 증명된 상태임.
1990년 University of Iowa College of Medicine에서 진행된 실험에서는 탄수화물 없는 변인통제 상태에서 아스파탐만 주입했을 때 인슐린 레벨이 증가하지 않았음.
1991년 Clinical Research Laboratory, St. Hans Hospital에서 진행된 실험역시 아스파탐으로 인슐린 증가를 이끌어내지 못했음.
정맥에 꽂아서도, 캡슐로 섭취해도 그냥 영향 자체가 없음.
단, 일리노이 대학교의 Marta Yanina Pepino 영양학 교수의 연구에서는 인공감미료 중 수크랄로스가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Pepino my et al. Sucralose affects glycemic and hormonal responses to an oral glu-cose load. Diabetes Care. 2013 Sep; 36(9):2530-5)
쉽게 말해 제로음료의 주 성분인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는 혈당을 올리지 않고, 혈당을 올리지 않으니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지 않고, 인슐린이 나오지 않으니 살 자체가 찔 수 없는거임.
그러나 지속적인 '단맛'에 대한 자극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수 있으니(인슐린이 작용하는 역치가 높아지는 것)
제로 음료를 물 대용으로 마시는 건 좋지 않다-가 현재까지의 중론임.
참고로 FDA가 정한 아스파탐 일일 권장 섭취량은(먹어도 건강에 문제 없는 수준) 체중 1kg당 50mg임.
60kg 성인 기준 일일 3000mg는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얘기임.
355ml 캔 기준 코카콜라 제로는 아스파탐이 87mg이 들어있으며 펩시는 124mg을 함유하고 있음.
대체당이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가 되려면 매일같이 8.5~12L 이상을 마셔야 하는데
사람이 제로콜라를 그렇게 마시려면 그 전에 카페인 중독과 물중독으로 이미 황천길 건너고 있는 상태일것임.
저런 연구를 하는 이유는 미국 가보면 안다 실제로 제로 아닌 콜라도 쟤들은 물처럼 마심
서양애들은 그 존나큰 콜라페트를 하루에 4~5개씩 쳐마시더라 그것도 제로도 아니고 걍 쌩 코카콜라
걍 어메이징한 새끼들이 많다보니 하루에 8L 이상 마시는 새끼가 어딨냐고 마냥 걸러들을건 아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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