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중국인 Liyuu 일본 소속사에서 러브라이브 성우 데뷔하자 벌어진 일

누루하치 2022. 11. 12. 01:53




초등학교 6학년 때 TV에서 방영한 카드캡터 사쿠라를 시청한 것을 계기로 일본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중학교 때 케이온!을 계기로 한층 더 애니메이션에 빠지게 되었고, 이 때부터 코스프레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좋아하는 캐릭터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흥미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코스프레를 시작했다. 그리고 원래는 가수를 희망했으나 포기하고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취미로 코스프레를 계속하면서 2016년에는 도쿄에서 개최된 코믹 마켓에 참가하면서 처음으로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게 되었다. 이 때부터 워낙 예쁜 외모 덕에 인기가 많았고, 일본어도 꽤 잘해서 2018년 일본 호리프로인터네셔널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성우 데뷔를 시키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었다.
Liyuu의 일본어는 본인 왈 일본에서 활동하기 전까지는 한번도 정식으로 일본어를 공부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저 애니송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익힌 정도가 다인 흔히 말하는 오타쿠식 일본어였던 것. 초창기에는 읽고 쓰는 법을 몰라서 청음하고 알파벳으로 독음을 쓰는 식으로 외웠다고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매우 잘하는 편이라고 봐야할 듯.
2020년 12월 14일,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의 중국인 캐릭터 탕 쿠쿠 역으로 성우로 데뷔하게 된 것을 발표하였다.러브 라이브 시리즈 최초의 중국인 주역이자, 최초의 외국인 주역이기도 하다

2021년 7월 1일 웨이보에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축제 영상을 리포스트하여 논란이 되었다. 옹호하는 쪽은 나라가 나라인데 저런 거 정도는 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겠냐며 넘어가려고 한다. 이에 대해 대만인, 홍콩인 들의 반응은 무시하거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출신 코스플레이어 Liyuu 일본 소속사에 들어가고 성우데뷔하여 러브라이브라는 애니메이션에 중국인 캐릭터를 연기함



 
근데 중국인 캐릭터가 억압받는 (부활동의) 자유를 위해  싸우자고 선동하는 장면이 있음

 
그리고 전용일러스트로 이짤이 나왔는데 현지에선 오마쥬 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옴
처음에 중국인성우 뽑았을땐 일본이 중국몽 꿈꾸는거 아니였냐는 얘기 있었는데 아닐수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