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국방부에서 한국 무기 전시및 화력시범 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무려 40개가 넘는 국가들의 국방장관 차관급들이 참여했다.
아마 얼마전 폴란드와의 수십조규모의 대규모 수출성과의 힘도 컸다고봄.
특히 우크라이나 이웃국가인 슬로바키아는 장차관급 고위관료 30명 태우고 전세기타고옴
슬로바키아 국방장관 : 한국 장관,방사청장하고 회담할거임 ㅇㅇ
슬로바키아 국방장관 : FA50도 살거임 ㅇㅇ
국방부 : 이걸 노려서 무기행사 열었음 ㅇㅇ 슬로바키아 뿐 아니라 물들어올때 노 저을꺼임 ㅇㅇ
이런걸 보면 우크라이나 이웃국가인 폴란드,슬로바키아 뿐 아니라
다른나라들도 러시아한테 많은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느껴지네.
싼가격, 왠만하면 맞춰주는 생산일정, 극도의 더위,습도, 극도의 추위,건조함,산악지역,평지 검증완료
방산업 규모가 크지는 않음. 세계에서 제일 큰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매출규모 60~70조 정도인데, 한국에만 매출규모 6~70조 넘는 기업들이 여러개 있으니까(생각나는것만 해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전자,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얼마 전까진 SK이노베이션도 있었는데 배터리 사업부문하고 석유개발 사업부문을 분사해서 매출 40조 정도로 내려앉음). 전세계로 넓혀보면 훨씬 더 많을거고.
다만 장점은 외교적 위상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것과, 타 산업 대비해서 매출이 안정적이라는 것 정도(다만 이것도 북한과 중국이 있는 국내 한정이지 유럽 같이 국가가 군축을 하면 답이 없어짐.)
한국 방산업이 국제적으로 포지션 참 잘 잡은게 일단 좋은 가격에 기술적으로 미군과 연계성이 강해 보급형 미군 병기를 사는 효과가 있음.
사우디처럼 돈이 많다면 당연히 미국 무기로 떡칠하면 됨. 그럴 수 있는 나라가 몇 없다는게 문제지. 더해 절차가 복잡하고 정치적 입장도 고려해야하며 속칭 뽀찌가 부족한 미국 무기는 개도국들에겐 더더욱 그림의 떡.
그렇다면 호환성 따져가며 구매하기 위해 남은 건 유럽과 동북아산 무기인데 러시아, 중국산은 수요자가 명확하고 유럽산은 국비가 투입되는 거래치곤 너무나 짜침. 성능은 좋지만 성능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개도국들의 메리트를 끌어당기지 못 함. 마지막으로 일본산은 그 특유의 정신나간 가격과 일본 최적화 맞춤 무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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