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4월 12일 아카데미 폭력사건 윌스미스 근황 영화 짤리고 우울증 치료중

에꼬로크 2022. 4. 12. 17:29

 

아카데미 측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윌 스미스의 징계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윌 스미스에게 15일 이내에 서면으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라고 요구했다. 징계위원회는 해당 서류가 접수 된 4월 17일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후술하겠지만 윌 스미스가 4월 1일에 탈퇴함으로써 예정보다 빨리 진행됐다. 회원 자격 박탈과 아카데미 수상 취소라는 최대 수준의 징계가 거론됐다.

크리스 락은 이후 계속 침묵을 지키다가, 3월 31일 이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아직 생각을 정리 중이며, 할 말이 많지만 나중에 이야기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크리스 락은 3월 31일 보스턴의 한 극장에서 예정된 코미디 쇼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여기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한다. 

윌 스미스 4월 1일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아카데미를 탈퇴했으며, 아카데미가 내리는 그 어떤 추가 징계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윌 스미스 차기작들의 제작 행방도 불투명해진 상태이다. 다만, 그가 주연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패스트 앤드 루스'는 감독이 공석이 되면서 반드시 일정을 재조정해야 했는데, 이 사건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윌 스미스가 영화계에서 퇴출되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지나친 해석이다. 

아카데미에서 징계 처분을 내렸는데, 윌 스미스는 10년 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다. 단, 남우주연상 수상은 취소되지 않으며 앞으로의 후보 지명 및 수상도 막지 않기로 했다. 즉, 만에 하나 앞으로 스미스가 뛰어난 연기를 하면 스미스는 다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수 있으나, 시상식에 올 수는 없는 것이다

 

영화들 다 취소 아카데미는 물론 마누라까지 윌을 손절하고, 크리스 록 브라더들도 벼르고 있고...

우울증 올만하다 아이고 인생 정말 한 방에 가는구나

 

우울증의 치료법은 대표적으로 약물을 이용한 약물치료,상담을 통한 심리치료가 있으며 전기를 이용한 전기 치료도 있다 한다

 

항우울제는 우울장애의 원인이 되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 불균형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항우울제 항목 참조. 약물치료는 우울장애의 치료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빼먹지 말고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MAOI같은게 쓰이던)와는 다르게 현재는 우울장애에 효과가 좋으면서 부작용이 적은 약들이 잘 개발되어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치료순응도를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일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조절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우울증의 약물치료에 있어 단점은, 약의 효과가 나타나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효과가 나타나는데 까지는 아마도 3주에서 6주가량이 필요한데, 부작용들은 그 전에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하여 일부 사람들은 약물치료에 반감을 갖게 될 수 있고, 심지어 치료 자체를 중단할 가능성도 있다. 때로는 역설적으로 우울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심지어 자살충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다른 부작용들로는 속쓰림, 떨림, 공황발작, 과호흡 등이 있다. 물론 치료제 마다 부작용이 다르니, 약을 처방 받을때 꼭 물어보도록 하자.

그 외에도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베타차단제도 자주 같이 처방 되는데, 이는 우울장애가 두근거림 등의 각종 불안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게 되면 십중팔구 들어가는게 안정제들은 결국 대증요법이며, 우울장애를 자체를 치료해주진 않는다. 대신 환자가 빠르게 우울장애가 동반하는 증상의 경감을 느낄 수 있긴 하다. 이는 항우울제가 일반적으로 2-3주 정도는 지속적으로 투약을 해야 증상이 발현된다고 하는데, 그 동안의 증상을 단기적으로는 해당 약물들로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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