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3월 24일 전쟁중 우크라이나가 도청한 러시아군의 괴담과 현재 상황

it관리 주식 코인 돈관리 2022. 3. 24. 15:09

 



 

https://www.reddit.com/r/ukraine/comments/tk3bfr/sbu_has_intercepted_a_russian_soldiers_phone_call/

 

 

해당 부대는 미콜라이우 쪽에 있다는데 요약하자면

 

- 해당 부대원의 절반은 동상에 시달리고 있음

 

- 전방의 러시아군 군의관들은 가지고 있는 의약품이 반창고 정도 밖에 없음

 

- 해당 부대는 러시아군 공군한테 오폭을 당했고 다른 부대는 포병한테 오폭을 당했음

 

- 텐트를 4개 지급받기로 되었는데 막상 도착한건 하나, 심지어 난로조차 받지 못해서 참호를 파고 거기서 추위를 견디고 있음

 

- 러시아군은 전사자들 시체도 제대로 수송 못해서 시체들을 살아있는 병사들이 타고 있는 수송트럭에 실었고 그 병사들은 5일동안 죽은 전우들 시체들과 같은 차를 타야했음

 

- 해당 부대원들은 전장에 투입되고 나서 지휘관을 딱 한 번 만났고, 지휘관은 그들에게 이 전쟁은 몇 시간내에 끝날거라는 말만 해줬다고 함.

 

- 방탄복이 없는 부대원들이 지휘관에게 방탄복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지휘관은 근성으로 이겨내라는 말만 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함.

 

- 통화를 하는 병사는 이 전쟁이 체첸보다 끔찍하다면서, 이건 군사작전이 아니라 서커스에 불과하다고 불평했음

 

- 전격전의 결과로 해당 부대는 사방에서 포위되서 공격 받고 있음

 

오데사에 올인한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프라우다에서 공개한 내용임.

 

https://www.pravda.com.ua/rus/news/2022/03/22/7333531/

 

우크라이나어-영어 중역임.

 

The Odessa regional military administration says that most of the Russian marines who tried to land on the coast at the end of February have been destroyed.

오데사 지역 방위본부 요인은 러시아 해병 (해군 육전대)는 이미 2월 말에 상륙 시도를 했었고, 파괴되었다고 전했다.

 

Source: Speaker of the Operational Headquarters of the Odessa Regional Military Administration Sergey Bratchuk on his Facebook page 

 

Direct speech : “Friends, interesting information has been received, very pleasant. 

Because when you talk about the destroyed invaders, it’s always nice. 

So, in part, the personnel who tried to land here on the Odessa coast at the beginning of the big war, unfortunately did not go to the bottom, but fortunately - killed, destroyed and rotting. 

Near Nikolaev, Mariupol... And such is the fate of every invader. 

Well, the rest of those so-called marines who are still hanging out like shit in the Black Sea, this is already to feed the bulls. 

But he began to worry about the bulls, so that they would not get poisoned. 

The Russian ship and the Russian marines went to the indicated address."

 

"동무들, 아주 재밌는 정보가 들어왔소, 나는 아주 즐겁소.

우리가 침략자를 박살낼 때, 항상 즐겁지 않소?

그러니까, 이 전쟁의 시작 부분에서 우리가 오데사 해변에서 놈들을 박살냈다는 부분 말이오. 

놈들이 아주 가라앉지는 않았지만 - 우리는 아주 박살을 냈다오.

니콜리아우, 마리우폴, 이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침략자들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말이오

남은 놈들은 그냥 흑해에서 둥둥 떠 있을 뿐이라오."

(어차피 중역이라 스탈린체로 의역을 했습니다.)

 

 

 

 

어... 그러니까

 

전 세계에서 "이 새기들 왜 안 꼬라박지?" 하고 기대하던 그 흑해에 떠 있는 애들은 

이미 한 번 앞뒤 없이 꼬라박아 보고 질려서 안 꼬라박는, 그냥 빈껍데기다?

상륙작전을 지원도 없이 교두보도 없이 일단 박아봤다?

그래서 얼만지는 몰라도 일단 상륙한 애들은 다 죽었다?

 

 

 

그래서 뭐라도 해보려다가 함대 부사령관 막 이런 양반들이 죽는다?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russian-navy-commander-killed-ukraine-2022-03-20/

 

그러면 찌라시 인줄 알았던 해군 육전대가 반쯤 항명하고 있다는 증언이 진짜일수도 있네?

https://www.thesun.co.uk/news/17806693/russia-mutiny-army-ukraine-vladimir-pu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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