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3월 19일 전쟁중인 러시아를 개같이 손절하기 시작한 구소련 국가들 근황

it관리 주식 코인 돈관리 2022. 3. 19. 16:54

구소련 위성국가 출신들로 이루어진 러시아의 나와바리로 불리는 일명 독립국가연합(CIS)에서 반기드는 이유

미국이랑 영국왕립군사연구소에서 7일컷 예상했음. 3일컷은 아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방공망 전역을 확보하는 기간일 거임. 러시아 공군이 세계2위 규모니깐 넉넉잡아 3일이면 방공망 접수. 육군 진격. 최대 4일이 우크라이나가 버틸 기간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간접지원을 하는데 지금처럼 적극적이진 않았지.
막상 뚜껑 열어보니 러시아 전투기 75대만 운용중이고, 첨엔 저놈들 뭔 속셈이지 했는데 그냥 동시운용가능한게 그정도 뿐이었던거임. 덩치만 세계2위규모이었을뿐. 방공망 확보 없이 육군 전진하는 꼬라지보니 버틸만해보이고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도 적극적으로 지원시작.

 

그러나 이들 국가들은 최근 러시아가 전쟁을 말아먹으면서 크게 동요하고 있음

 

 

 

1.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우크라이나로 군사를 파견하라는 푸틴의 요구를 거절함

 


카자흐스탄 재무부는 현재 대러 제재로 인해 대 러시아/벨라루스 수출입 대금 지급이 어렵기 때문에 대책이 마련될때까지 일시적으로 무역을 중단한다고 밝힘.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와의 교역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

 


카자흐스탄 정부는 러시아의 높은 코로나 확진자수와 관련이 있다는 명목으로 러시아와의 국경을 폐쇄함

 

https://windowoneurasia2.blogspot.com/2022/03/kazakhstan-plans-to-expand-use-of.html

카자흐스탄이 "러시아를 거치지 않는" 카스피해 - 아제르바이잔 무역루트를 본격적으로 개통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당국과 상의중임. 이를 위해서 카스피해 항구도시들을 크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함. 궁극적으로 이 무역루트를 통해 러시아를 거치지 않고 유럽과의 무역망을 구축하려는 게 목표임.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시위를 대통령이 직접 허가함

 


카자흐스탄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힘

*최근 카자흐스탄은 선거법이 개정되고, 고위공직자 가족이 임용에서 제외되고, 대통령의 권한이 제한되고, 의회의 권한이 확대되는 등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있음.

 

2.키르키스스탄


https://akipress.com/news:669111:Turkey_to_supply_medicines_to_Kyrgyzstan/

 

터키 보건장관이 키르기스스탄에 가서 대러시아 제재로 위기에 처한 키르기스스탄 의료계에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키르기스스탄인들이 터키에서 무상진료를 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발표

 

 

3.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는 유럽에 공급하기에 충분한 가스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인접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을 늘릴 수 있다고 밝힘.

 

 

4.우즈베키스탄


https://www.rferl.org/a/uzbekistan-ukraine-separatists-not-recognized/31757881.html

 

우즈베키스탄 외무장관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돈바스는 우크라이나의 정당한 영토라고 주장,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저러면 저 스탄국가들은 터키와 연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에르도안이 범투란주의 미는것도 있고, 신튀르크 연방 만드는게 그양반 숙원이라 진짜 추진할수도 있음.

작년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쟁으로 인해 터키가 육로로 카스피해에 닿을수 있게된게 결정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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