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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일본 프랜차이즈 음식점들

누루하치 2023. 2. 8. 20:04


1.스카이락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으로 한국에서는 1994년 제일제당과의 제휴로 영업을 시작하고 60호점까지 확장했으나
경쟁력 약화,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의 등장과 성장등으로 2006년 철수 


2.요시노야 
일본의 규동 전문 체인점으로 1996년 두산그룹이 강남에 1호점을 오픈하며 신촌, 노원, 종로까지 4호점까지 오픈했으나 
당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지않았고, 규동 자체의 가격은 3000원대로 저렴했으나 국물, 김치를 추가하면 5000원에 육박하며 당시 물가로서는 중고가의 가격에 덤으로 IMF까지 찾아와 외식인구 급감으로 1998년 철수 


3. 로손 편의점 
태인샤니그룹의 계열사 태인유통이 미국 데어리 마트와 기술제휴를 맺고 1989년 7월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하며 진출 
한 때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였으나 1995년 코오롱 그룹에 인수되어 법인명이 코오롱 유통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다 
1999년 12월 10일 롯데에 인수되며 2000년 1월1일부터 세븐일레븐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코오롱 그룹이 로손의 한국의 
사업권을 포기하며 철수 


4. 도토루 커피 
1988년 종로2가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에 진출, 당시 대중적이었던 다방커피 대신 드립커피를 내세우며 
한국 시장에 정착했으나 8년뒤 경쟁 브랜드의 진출, 매출부진등으로 1996년 철수. 
이후 2009년 서울우유와 합작하여 편의점,마트등에서 파는 냉장 커피우유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이것 또한 판매부진으로 
2014년 철수, 포기를 모르는 도토루는 2017년 GS 리테일과 합작하여 재진출하였으나 출시한 음료는 현재 모두 단종 
2017년 12월 빙그레와도 협약을 하며 재진출을 노렸으나 실패하고 철수. 
 


5. 마루가메 제면 
일본의 우동 전문 체인점으로 2012년 홍대에 1호점을 오픈알 시작으로  한국에 진출하며 
전국에 최대 12개의 체인점을 운영하였으나 2019년 한일 무역분쟁으로 매출감소 

 

어느정도 매출을 회복하였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2021년 마지막 남은 3개 점포를 폐점하며 한국에서 철수 이밖에도 도넛 전문점 미스터 도넛, 수제버거 전문점 프레시니스 버거, 패밀리 레스토랑 코코스등이 한국에 진출하였다가  매출 악화등을 이유로 철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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