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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일 나폴리 클럽은 판매 전문 클럽입니까?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의 역할 이해

누루하치 2023. 2. 2. 15:36

 

나폴리 축구 클럽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본사를 둔 프로 축구 클럽입니다. 이 클럽은 1904 년에 설립되었으며 이후 여러 세리에 A 타이틀과 코파 이탈리아 트로피를 획득 한 이탈리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클럽은 이적 시장에 참여하고 스타 플레이어를 다른 클럽에 판매하는 경향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번시즌이 시작하기전 김민재의 이적이 확실시 되며 렌과 나폴리의 갈림길에 서있을때 나폴리행을 반대하던 사람들의 의견이 여럿 있었지만 그중 이런게 있었다.

" 나폴리는 감옥이라서 한번가면 전성기 끝날때까지 탈출 못한다, 차라리 렌에 가서 활약하고 빅클럽 가는게 맞다 "

나름 매년 우승에 도전 하는 클럽의 팬 입장에서 보면 잘하는 선수를 클럽에 남기기 위해 재계약 시도하고 팀에 남기고 싶은게 무슨 잘못인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 대황피엘 클럽도 아니고 심지어 주작이나 쌍밀란 처럼 인기가 있는 팀과 링크가 난것도 아니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 했다.


그리고 시즌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쭉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여기저기 이적설도 뜨고 나폴리가 바이아웃 금액을 상향 시키거나 제거하기 위해 재계약을 시도한다는 기사가 나오자 재계약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여럿 있지만 그중 이런게 있다.

" 나폴리는 셀링클럽이라서 이번시즌 잘해봤자 핵심주전들 다팔리고 내년에 망함 재계약 하지말고 탈출해야함 "

 

아니 시발 대체 이 팀은 그럼, 이번시즌만 우승 도전했다가 시즌 후에는 핵심 선수들 다 팔아버린 다음에 다음 시즌부터 뭍에 올라온 잉어킹 마냥 중하위권에서 튀어오르기만 쓸 예정이면서 김민재만 이악물고 늙어 줄을때까지 나폴리에 묶어두려는 미친 인종차별 구단이 아닌가?

 

나폴리 경기 끝나고 기분좋게 포텐에서 나폴리글 읽을때 마다 비인기팀 답게 댓글창에서 갈통컵이 열리는 지경이니, 이적설 뜰때부터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골치가 아프다.

 

그러니 대충 나폴리 출신의 유명 선수들이 언제 이적 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이 듣보클럽이 셀링클럽인지 감옥인지 확인해보려 한다.

 

근데 기준이 없으니 대충 널널하게 5년이상 굴리고 팔았으면 감옥, 팔아서 금액적 이득을 보면 셀링에 카운팅 하겠다.

괴칸 인러

 

1112 첼렘덩크의 시작을 알렸던 첼시전 슈밤쾅 중거리골의 주인공, 현재는 김민재 칭찬했도르를 가진 괴칸 인러

 





27살에 우디네세에서 18m에 구매하여 31살에 레스터로 7m에 판매했다.

포텐글 댓글창 갈통컵 보면 "우리 민재 20대에 데려가서 30대에 팔아먹으면 어뜨케 ㅜㅜ" 하며 지랄발광을 아 죄송하다, 걱정을 하던데 이 감수성에 인러를 대입해보면 나폴리는 감옥이 맞다. 

 

감옥설 1승

 


에세키엘 라베찌

 

나폴리를 알리기 시작한 삼각편대의 한축, 중국에서 눈찢었도르의 에세키엘 라베찌

 




22살에 5.6m에 데려와 27살에 PSG로 30m에 팔았다.

4년이상 굴렸지만 돈좀 쥐어주니 바로 팔아먹는게 정말 대법관 형님들 말씀대로 셀링클럽 답지않은가? 셀링에 카운팅 하겠다.

 

감옥설 1 vs 셀링설 1

 



에딘손 카바니

 

삼각편대의 주인공, 최근엔 대황피엘에 입성하여 맨유에서도 뛰었던 에딘손 카바니

 





임대시절 포함 17m에 데려와서 3년간 부려먹고 PSG에 64.5m에 팔았다.

의심의 여지 없는 셀링클럽 답다.

 

감옥설 1 vs 셀링설 2

 

 


크리스티안 마지오

 

특유의 셀레브레이션이 특징인 이탈리아의 폭발적인 윙백 크리스티안 마지오

 




26살에 8m에 데려와서 10년간 굴리더니 자유계약으로 보내버렸다.

우리 민재가 원치도 않는 재계약을 강제로 당하면서 10년간 듣보클럽에서 구르다니 얼마나 슬플까 흑흑

 

감옥설 2 vs 셀링설 2

 


곤살로 이과인

 

나폴리에서 재능을 꽃피우며 15/16시즌 마지막경기에서 헤트트릭을 박아버리곤 66년만에 36골을 박아버리며 세리에A 최다득점 기록을 갱신한 곤살로 이과인

 






25살에 레알에서 35m에 이적, 3년후 90m의 바이아웃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한다.

바이아웃 때문에 선수를 놓치다니 정말 셀링클럽 답다.

 

감옥설 2 vs 셀링설 3

 


마놀로 가비아디니

 

"이게 누군데 씹덕아"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킹-갓

https://www.fmkorea.com/best/573192210

 

 





23살에 12.5m 에 구매하여 사우스햄튼에 17m에 판매했다.

그저 셀링클럽답게 대황피엘이 팔아라 하면 팔아야지 아 ㅋㅋ

 

감옥설 2 vs 셀링설 4

 


조르지뉴


발롱 포디움, 클럽, 국대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우승을 이끈 현시대, 아니 역대 최고의 레지스타 조신

 





22살에 9.5m에 구매해서 4년뒤 57m에 첼시에 판매했다.

그저 대황피엘 발사대 다운 셀링클럽의 흔한 이적이지만, 듣보클럽 주제에 조신을 만들어 냈다는 자부심은 가져도 괜찮지 않을까?

 

 


알랑

 

축구력 떨어지는 이름에 비해 굉장히 좋은 선수였던 알랑





24살에 11.5m에 이적해와서 29살에 23.6m에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5년 굴렀지만 대황피엘에 선수를 판매했으니 셀링클럽답지 않은가? 셀링 카운트 하겠다.

 

감옥 2 vs 셀링 6

 


라울 알비올

 

나폴리의 믿쓰레 3인방, 쿨리발리를 월클(이었던 것)로 만들었던 라울 알비올





27살에 12m에 레알에서 구매하였고 33살에 4m으로 판매했다.

6년간 전성기를 바쳤는데 코파 이탈리아 하나 들었다 흑흑 너무 잔인하다 나.폴.리!

 

감옥 3 vs 셀링 6

 


호세 카예혼

 

나폴리의 믿쓰레 3인방,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이였단걸 알게해준 은사 호세 카예혼 센세

 





26살 9.5m에 레알에서 영입하여 33살에 자유계약으로 보냈다.

그저 쓸모없어지면 버리는 악랄한 듣보클럽 ㄷㄷ

 

감옥 4 vs 셀링 6

 


드리스 메르텐스

 

이과인이 떠나고 대체자도 망해버린 나폴리를 수렁에서 끌어올린 슈퍼 히어로, 드리스 메르텐스

 





26살에 9.48m에 데려와서 35살에 자유계약으로 이적

무려 9년간 부려먹었다 그저 악덕듣보클럽 답다 ㄷㄷ

 

감옥설 5 vs 셀링설 6

 


칼리두 쿨리발리

 

현재 첼시에서 이딴게 월클? 악덕듣보클럽이 또 속였다! 는 소리를 듣고 있는듯한 쿨리발리

 



23살에 7.75m에 데려와서 31살에 38m으로 첼시에 판매했다.

금액 이득을 보긴했으나 나폴리 감옥설에서 주로 등장하는 주인공이므로 감옥설에 카운팅 하겠다.


감옥설 6 vs 셀링설 6


그외에 돈은 왁스값으로 충분하다던 함식과 나폴리와 상대로 만나고싶지 않다며 유럽이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간 인시녜는 충성심 전형으로 제외

 


적지않은 나이에 이적해왔던 레이나, 데 산치스도 제외

 


셀링, 감옥 어디에도 조건이 맞지않는 파비안과 집가고 싶대서 엄청난 손해를 보고 집에 보내줬더니 1년만에 돈벌러 아랍으로 날아간 미친놈제외

 


제발 좀 꺼지라 했는데 주제 모르고 유벤투스 보내달라 뻐팅기다 쫓겨난 히사이, 프랑스로 보내놨더니 이악물고 유벤투스로 간 개미친놈 제외하면

 

최종결과 6:6 동률이 나왔다. 솔직히 보면서 감옥도 셀링클럽도 아니라고 보일법한데 "감옥도, 셀링클럽도 아닌 나폴리와 김민재 선수를 응원해주세요!" 하면서 끝내고싶지만 혐오코리아에서 듣보클럽따리에 그런 결말이 허용이나 되겠는가?

 

나폴리의 판매 클럽으로서의 지위를 둘러싼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 일부 팬과 전문가들은 클럽이 단순히 현명한 재정적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야망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진실은 클럽이 재정적 어려움과 장부의 균형을 맞출 필요성과 같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그 사이 어딘가에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나폴리는 곤잘로 이과인, 조르지뉴, 파우지 굴람과 같은 여러 핵심 선수를 판매했습니다. 이러한 이탈은 상당한 이적료를 가져왔고, 이는 클럽이 재정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선수에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판매는 또한 팀을 약화시켰고 일부 팬들은 클럽이 최고의 선수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판매 클럽으로서의 지위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계속해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와 같은 유럽 대회에 지속적으로 진출했습니다. 클럽은 또한 빅토르 오심헨과 티에무에 바카요코와 같은 최근 영입으로 팀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폴리가 셀링 클럽인지 아닌지는 관점의 문제입니다. 클럽은 도전에 직면하고 핵심 선수를 판매했지만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력한 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논쟁하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폴리가 이탈리아 최고의 팀이자 이적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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