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이번 WBC에 네임맬류 쩌는 MLB 선수들이 미국 대표팀으로 나온다는 내용. 반응들 보면 "왜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냐" "갑자기 왜 진지빰?" "왜 이럼?" 이런 반응들이 많다. 미국은 원래 이런 대회 로스터 대충 나오거나 혹은 나와도 별로 진지 안빨고 하지 않았느냐는 인식이 다수. 그런데 이런 인식은 실제와 많이 다르다. MLB 선수들로 따지면 13년, 미국 대표팀으로 따지면 17년쯤부터 이미 잔뜩 진지빨고 있었다 그 유명한 손민한 삼구삼진 타령이 맨날 나오는 2006년 1회 WBC 미국 대표팀 로스터 자체는 오히려 1회 대회때가 가장 화려한 편이었는데 이떄는 거의 시범경기 나오는 마인드로 선수들이 참가하다보니 막상 실속 자체는 거의 없었다. 대다수 사람들에게 야구 - 미국 대표팀 하면 올림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