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에 댓글 달아주실분이 있나 싶겠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남편과 중학생때부터 연애 했고 결혼기간 까지 합치면 18년정도네요 시어머니 직접 본건 대학생때 부터였고 착하신줄 알았는데 결혼후 부터.... 제 개인적으론 무식하다 생각했어요 왜냐면 저희엄마를 너네엄마 니네장모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셔서요 남편의 겁나 먼 사촌 여동생까지 아가씨 시누이 라고 말하라며.. 그건 그렇다 치지만 왜 시어머니 본인은 저희 언니에게 사돈처녀라 안하고 너네언니라고 하는걸까요.. 살짝 고구마 일수도 있겠지만 시부모 앞에서 남편에게 너네엄마 너네아빠 하진 않았어요 똑같은 사람이 되기싫었던거뿐이었구요 오늘따라 유난히 듣기 싫어서 최대한 예의 갖춰서 얘기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집안이 난리가 났어요 제가 시어머니에게 저는 시댁식구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