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흔하지만 가장 피해가 큰 자연재해라고 하면 바로 토네이도, 축복받은 땅이라는 미국이지만 3~5월 사이의 봄철에 가장 유명한 텍사스주를 포함해 미국 전역이 토네이도의 공포에 휩쌓인다. 사고는 바로 지난주에 텍사스에서 발생한 강력한 토네이도, 건너편 차량에 의해 찍인 히 동영상에는 붉은색 픽업 트럭 한대가 토네이도의 바람 속에서 구르다가 원래대로 선 채 다시 주행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토네이도라는 강력한 자연재해를 만나고도 기적처럼 살아돌아온 픽업트럭의 주인을 찾으려고 미국 전체가 떠들썩해졌고 트럭은 사고 현장 인근의 한 주택에서 옆면이 전부 긁힌 채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사고 당시 차량의 운전자는 미국은 주에 따라 만14세부터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겨우 만16세의 소년 라일리 리언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