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가)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댓글 달아주실 줄은 몰랐어요.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이 많아서 한켠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는 제조회사고 바로 옆에 공장은 있지만 사무실과 아예 분리되어 있어 그 부분은 적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300명 가랑 근무하고 있어요. 예전에 남자직원들은 거의 정장식으로 입고 다녔지만 지금은 다소 편하게 바뀌었으나 단정한 차림으로 누가봐도 회사원이라 알 정도로 입고 다녀요. 글의 논제와 흐려질까봐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사실 근태도 좋지 않아요. 출근 3개월중에 9시 넘어 출근은 예사고 1시간 늦어도 전화 한통 없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사장님은 사무실에 잘 계시지 않고 출퇴근 부분은 부장님께서 한소리 하셔서 일부러 적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한번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