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블로그에요

3년차에 세전 230에 세금 식비 등등빼면 170 남는다고 극도로 아끼면서 사는중인데 외국인이고 기술도 없어서 이거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한다고 함 일본 기업이 월급도 짜고 연봉협상률도 낮은데 보너스는 잘주는편이라고함 프리터 VS 중소기업하면 보너스때문에 중소기업이 나은거같다고 우리나라랑 일본의 실수령 격차가 가장 큰게 주민세랑 청년혜택임.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연봉3600이하)에 청년인거만으로 혜택이 엄청 많음 일단 소득세 연말에 거의 90%감면해주고, 이율 존나높은 적금통장 만들어주고, 심지어 1.2%로 1억까지 전세대출도 해줌. 근데 일본 중소는 보너스가 좀 케바케가많음.. 격월로 100%더받아서 600% 이런곳도 흔하고.. 쿼터별이나 반기별로 영업이익배당에 따른 성과급 내가본 it기업중엔 1300% 이..

자가키트로 코로나 양성나와도 그냥 나와서 닥치고 일함 위에서 PCR검사 받지 말라고 권고함 "아파도 검사 안받을래요" 가 아니라 중소에서는 "아파도 검사를 못받아요"가 맞음 회사사람들이 코로나 너무 확진나서 초과근무때문에 진짜 뒤질거같다고함 대기업이나 중견은 코로나 걸려도 다 유급으로 처리 해주지만 중소는 그런거없음 대기업에서 일해야한다는거 이런거로 느낌 중소는 엄청굴리니까 인원없어서 열안나면 검사하지말라함 중소면 한명이 2~3명분 일하니깐ㅋㅋㅋ 한명 빠지면 나머지 죽어나긴 함 한명 아파서 안 나오면 다른 직원들 다 죽어나감 그와중에 팀장은 절대 안 도와주고 옆에서 빨리 끝내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고 처음 백신 맞을때 직원들 다 금욜 오후에 맞아라고 했음 금욜 오후 맞고 토일 쉬고 월욜 출근하라고 중..

1. 회사입장에서는 신입사원 초봉이 굉장히 부담스러움 - 신입사원 초봉이 세전 4천 초반대 인데 회사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연봉 2배액에서 3배액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뽑음 각 팀에서도 성과 매출 목표는 연봉에서 2배액내지 3배액까지도 책정되어있음 회사입장에서는 많이 뽑아서 괜찮은 한둘만 끌고갈만한 여력이 크게 없음 특히 건설업은 생각보다 영업이익이 그리크지 않음 - 면접때보여줬던 모습하고 실제 일하는 모습하고 괴리가 큰경우가 자주 발생함 좀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짜 가끔 발생함 신입사원 20명중 진짜 1명정도? 다른 준비 잘된 지원자들 이런사람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존나 아까움 - 최대 악순환중 하나인데 중소기업에서 3년구른 대리 뽑아다가 한 연봉 500더 얹어서 일시키면 존나게 열심히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