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많은분들 조언을 얻고자 이곳에 씁니다 27살 자취하는 여자고 친구 한명이 2년전부터 자주 놀러오다 한달 전부터 같이 살게됐는데요. 처음에 올때마다 머리끈을 빌렸어요. 2년 전엔 제가 머리가 짧아서 기본머리끈 밖에 없었고 지금은 머리가 긴편이라 곱창 집게핀 등 많아요. 처음엔 집에 있는 검은 머리끈 빌려줬고 다음날 머리 안감고 그냥 묶고 가더라고요. 그러려니 하고 그냥 다시 샀는데 제가 머리가 길고 곱창, 집게핀을 쓴 뒤로는 말도 안하고 그냥 그걸 집어 쓰고 다음날 그 상태로 집에가요. 그렇게 가져간 게 집게핀만 스무개정도 되고 곱창도 그정도 될거예요. 다음에 만나면 돌려줘 하는데도 한번을 안갖고왔고요. 아이유님 곱창보고 너무 예뻐서 같은 디자인을 샀는데 저도 한번밖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