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1일 기준 매매기준율 약 5111.02원. 5000원짜리 지폐와 맞먹는 가치를 지녔다.세계 통틀어서도 기념 주화 등 특수하게 제작된 주화를 제외하고,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주화 중에서는 5sFr 주화와 더불어 가장 가치가 높은 주화 중 하나다.] 일본 내에서도 동전의 마지노선이고 500엔이 마냥 푼돈은 아니다보니 원코인이란 용어를 마케팅에서 자주 쓰곤 한다. 대개 오락실 이외에 원코인이라 하면 500엔을 의미한다. 고액 주화인 만큼 처음부터 고도의 위조방지장치를 도입하였다. 동전의 테두리에 톱니가 아닌 글자를 새겨놓았었다. 2021년(레이와 3년) 11월부터 현행 500엔을 대체할 바이메탈 주화가 시중에 풀렸다. 따라서 2021년 이후에는 이미 발행되었던 바이컬러 500엔 기념 주화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