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의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인공감미료 자체는 체중증과와 상관 없지만 식탐을 불러온다 2. 결국 그냥 설탕을 먹는 것보다 감미료를 먹는 것이 훨씬 큰 체중 증가를 불러일으킨다. 인공감미료로 동물의 입맛 싹 돌게 만든 다음에 무한정 쳐먹여서 쥐를 살찌게 만든 것이 정해져있는 식단에서 기존의 설탕탄산을 제로탄산 정도로 바꾸는 사람의 식습관과 동치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공포심 조장 같은데 동물의 살을 찌우는 핵심적인 원인은 결국 인슐린임. 참고로 인슐린은 '단맛'이 아니라 체내 혈당증가에 따라 반응함. 그리고 설탕 대비 수백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에 대한 인슐린 반응은 이미 30년 전에 논문으로 다 증명된 상태임. 1990년 University of Iowa College of Medic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