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블로그에요

남녀구분없이 미혼율 꾸준한 우상향 2020년에 남자는 이미 50% 미혼율 돌파 한국사회는 남성기준으로 "미혼이 스탠다드" 결혼이 당연한 사회는 끝남 우리나라 세제나, 부동산 규제같은거 보면 혼인신고는 청약 말고는 이점이 없음. 청약도 신혼특공 수도권은 잘 생각하고 전략짜서 해야 될까말까지. 법 뜯어보면 혼인신고 하지 말라고 장려하는 수준임. 어차피 어중간한 직장에 다니는 대한민국의 7-80프로는 걍 결혼하면 엿된다고 보면 됨 대기업 공기업 7급공무원 이 정도급 아니면 그 밑에는 결혼하면 본인 인생 존나 갈아서 바쳐야하는 구조임 게다가 2-30대들은 일자리,인프라때문에 집값이 아무리 비싸도 지방으로 못가고 집값 존나 비싸도 수도권에 강제적으로 가야하는 구조임 집값도 시작할때부터 사갈수 없다 수준이 아니라 ..

군대 역시 아동/청소년 대상업계만큼은 아니지만 공교육계보다는 대비가 되어가고 있는 중임. 왜냐 하면 대략적인 방향 자체는 이미 나왔기 때문임. 쉽게 말하면 장교/부사관/여군 비중 증가, 비전투 부문은 될 수 있는대로 최대한 외주화 정도로 정리가 가능함. 물론 아래에서도 말하겠지만 이러고도 2040년대 이후로는 또 한번 대규모 군축을 해야 하는 시기가 오지만. 여기서 저런 방법을 써도 2040년대 이후로는 또 한번 대규모 군축을 해야 한다라고 써놨었는데, 생각해보면 한국이 지금처럼 현역 판정률 90%의 빡빡한 징병제를 유지하는 배경이 뭐냐 하면 바로 '북한의 남침 또는 북한에 급변사태 발생시 중국군보다 빠르게 북진하여 북한 땅을 점령'이라 볼 수 있음. 그래서 휴전선 근처에 세계에서도 유래없을 정도로 병력..

과거 집안에 아들은 꼭 있어야 한다는 남아 선호 사상은 사라지고, 여아 선호 사상으로 시대가 변함. 자식이 1명일때, 자식의 성별은 남자 보다 여자의 선호 비율이 2배가 넘음. 심지어는 남자아이는 국내 입양이 잘 안되서, 해외 입양 대부분은 남자 아이라고 통계가 잡힘. 10~20년 전하고 많이 달라 진듯. 내 주변 친구들만 해도 다 딸 가지고 싶어 하더라. 원래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태어남. 비율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대충 104 대 100 정도였던 걸로 기억함. 이론적으로는 반반 나와야 하는데 남자가 더 많이 태어나서 105:100 정도 Y염색체를 지닌 정자세포가 더 빨리 헤엄칠 수 있으므로, 수정시 성비는 약 115:100이지만, 아직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모종의 이유로 인하여 ..

지난 글에서 자본을 투입하여 성장거점 형성할 경우, 오히려 일시적으로는 주변의 인구와 산업(일자리 등)을 흡입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예가 바로 혁신도시였다(글 보러가기). 혁신도시의 경우 신규 인구유입이 대부분 모도시와 관내 타도시로부터 이루어졌을 뿐, 수도권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지방의 인구는 결코 자연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구 계획은 국토 내의 분배 계획으로 재편되어야 한다. 1 현재 인구 추정 이론 현재 인구예측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수학적 방법, 사회-경제적 상관법, 조성(코호트)법이다. 근데 이 인구예측 방법이 얼마나 무의미 하냐면, 1) 수학적 방법은 단순 산술적으로 비율 증가를 의미한다. [인구가 이렇게 증가할..

* 이 글의 인구 피라미드들은 PopulationPyramid.Net의 추정치에 기반하여 만들어졌으며, 세부적인 수치는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1.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총 인구 5126만 9183명 유소년(0-14세) 인구 643만 595명 (총 인구의 12.54%) 청장년(15-64세) 인구 3674만 2718명 (총 인구의 71.67%) 노인 인구(65+세) 809만 5870명 (총 인구의 15.79%) 남성 인구 2566만 5854명 여성 인구 2560만 3329명 (100.24 : 100) 2. 일본 (Japan) 총 인구 1억 2647만 6457명 유소년 인구 1574만 4495명 (총 인구의 12.45%) 청장년 인구 7481만 6097명 (총 인구의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