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이유는 서로 초점이 다르기 때문임 좋다는 사람들은 - 2010년 이후로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지배하는 경기를 했다는 점 - 대한민국 축구의 지향점 설정을 했다는 점 - 지더라도 2018 스웨덴, 2014 알제리처럼 아무것도 못해보고 지는 팀은 아니었다는 점 - 월드컵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점 싫다는 사람들은 - 선발라인업의 실패 - 16강 진출 실패 가능성이 높음 - 벤투가 초창기부터 욕 먹더라도 고집한 선수가 황인범, 나상호, 권창훈인데 결국 한 명은 끝까지 증명 못해냄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은 건 이 부분과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해서 굳이 적지 않음. 권창훈 고집한다고 결국 이강인 대신 선택한거니까) 그냥 이건데 좋다는 사람도 싫다는 점을 모르면 병신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