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결혼 앞두고 있으니까 결시친에 쓸게요 . 남친은 유년시절 어려웠던 환경 때문인지 친구가 별로 없어요. 말은 아끼지만 아마 남고에서 학교폭력도 꽤 오랫동안 당했던것 같고요. (키작고 마르고 말수적고 편부모 가정에 가난함). 다행히 그런 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머리가 좋아서 명문대 경영학과를 들어갔어요. 그치만 대학 다니면서도 어릴적 트라우마 때문인지 남자인 친구들은 거의 없더라고요.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놀줄도 몰라서 그냥 반에서 혼자 아싸처럼 다니다가 친해진게 지금 여사친 두명이래요. 그나마 걔네들 때문에 학관에서 밥 혼자 안먹고 조별과제할 사람이라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대학 졸업해서 첫직장도 남초직장이었는데 엄청 경쟁 피터지는 직업이었고 약간의 자기 PR과 인맥? 같은것도 중요한,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