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6년차, 5살,2살 아이가 있는 부부입니다. 시어머니 생신과 관련해서 저희 부부의 생각이 달라서 다른 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댓글은 남편과 같이 볼꺼에요~ 얼마전 둘째가 돌이라 간소하게 돌잔치를 끝내고 저희집에서 시부모님, 시동생과 함께 다과중 나온 얘기 입니다. 어머님 생신이 음력 8월15일이라, 매해 추석이 생신이세요. 이런 저런 얘기 중 이버님께서 "엄마생일이 추석이라 매번 제대로 못 챙겨먹으니 이제부터 양력생일로 챙겨라" 그러셨거든요. 여기서 듣는 입장이 달라집니다. 아내 ; 결혼 첫해부터 추석 전날 시댁 가기전, 새벽에 일어나 미역국, 잡채, 불고기 만들어가고 추석 당일에 차례 지내고 간단히 다과하면서 케잌이랑 선물드렸고, 2년차때는 첫째 출산하고 50일쯤이라,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