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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5

2023년 1월 네이트 판 시어머니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남편과 결혼한지는 6년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는 시어머니가 너무 좋은 분이신 줄 알았고 사이도 매우 좋았어요. 제가 먼저 어머니께 연락드려서 같이 쇼핑도 할 정도로요. 제가 직장 생활하며 힘들었던 부분들도 어머니께서 많이 위로도 해주셨어요. 사실 제 직장에서 팀장이 거의 싸이코 수준입니다. 예전 팀장도 좋은 성격은 아니었는데 참고 다닐만 했지만, 지금 팀장은 막말도 하고 모욕적인 언어를 쓰는 사람이에요. 결국 제가 정신병까지 걸려 심리상담도 다니게 되었고 약도 먹게 되었는데, 이대로는 제가 쓰러질 것 같았어요. 남편과 오랜 상의끝에 일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올해 초에 전업주부로 전향했습니다. 제가 전업주부로 전향한 이후로 시어머니가 태도가 바뀌었어요. 직장을 그만두었다는 것에 놀라면서 그러지 ..

네이트판 시어머니 양력&음력 생신때문에

안녕하세요^^ 결혼 6년차, 5살,2살 아이가 있는 부부입니다. 시어머니 생신과 관련해서 저희 부부의 생각이 달라서 다른 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댓글은 남편과 같이 볼꺼에요~ 얼마전 둘째가 돌이라 간소하게 돌잔치를 끝내고 저희집에서 시부모님, 시동생과 함께 다과중 나온 얘기 입니다. 어머님 생신이 음력 8월15일이라, 매해 추석이 생신이세요. 이런 저런 얘기 중 이버님께서 "엄마생일이 추석이라 매번 제대로 못 챙겨먹으니 이제부터 양력생일로 챙겨라" 그러셨거든요. 여기서 듣는 입장이 달라집니다. 아내 ; 결혼 첫해부터 추석 전날 시댁 가기전, 새벽에 일어나 미역국, 잡채, 불고기 만들어가고 추석 당일에 차례 지내고 간단히 다과하면서 케잌이랑 선물드렸고, 2년차때는 첫째 출산하고 50일쯤이라, 똑..

네이트판 시어머니와의 호칭 싸움

지금 시간에 댓글 달아주실분이 있나 싶겠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남편과 중학생때부터 연애 했고 결혼기간 까지 합치면 18년정도네요 시어머니 직접 본건 대학생때 부터였고 착하신줄 알았는데 결혼후 부터.... 제 개인적으론 무식하다 생각했어요 왜냐면 저희엄마를 너네엄마 니네장모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셔서요 남편의 겁나 먼 사촌 여동생까지 아가씨 시누이 라고 말하라며.. 그건 그렇다 치지만 왜 시어머니 본인은 저희 언니에게 사돈처녀라 안하고 너네언니라고 하는걸까요.. 살짝 고구마 일수도 있겠지만 시부모 앞에서 남편에게 너네엄마 너네아빠 하진 않았어요 똑같은 사람이 되기싫었던거뿐이었구요 오늘따라 유난히 듣기 싫어서 최대한 예의 갖춰서 얘기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집안이 난리가 났어요 제가 시어머니에게 저는 시댁식구들에..

네이트판 시어머니의 기싸움인가요???

결혼전부터 무난무난보다 친정보다 더 잘챙겨주셨어요 회사가멀어 혼자서 지내니 반찬도 보내주시던분이고 결혼후에도 잘지냈는데 임신하고난후부터 달라지신것같아요.. 1. 살림을 가르쳐주겠다 원래는 집에 오시는일이없었고 오실땐 깨끗했어요 근데 제가 임신후 입덧이 남들보다 유난히 더 심해서 밥도 못하고 살림을 못하고있을때 갑자기 방문하시게됐고 어느정도 청소했으나 꼼꼼하게 집정리가 잘되지않았죠 그후 돌아가신후 전화오셔서 아기 키우는동안 아기를 봐줄겸 살림살이를 가르쳐주겠다고 너가 아직 부족하고 나는 그동안 산세월이있으니 배웠으면한다고하세요. 2.육아참견 첫손주라 태어나기전부터 기다리셨던분이 시어머니세요 시어머니가 산부인과를 따라오고싶어하셔서 모시고다녔고 철학원에서 시랑 날짜 받아오고 이름을 짓겠다고하셔서 제가 남편이랑..

네이트판 분노조절을 못하는 시어머님이 제딸을 때렸어요

급해서 대충 정리해서 올려요.... 사건의 발단- 무릎 수술때문에 서울에 오신 시어머님이 저희집에 3주간 머무르게 됨. 아이들은 할머니를 어려워하는 편임. 그래서 각자 방에서 안나오고 게임을 하거나 각자 공부하고 저녁식사때 잠시 나옴. 말거는것도 어색하고 그냥 존재 자체가 불편하다네요. 정확히 말하면 시어머님과 저희 둘째가 트러블이 생겼는데 어머님이 사과 안하시면 의절할 생각까지도 하고 있어요. (남편도 동의) 우선 저희 집은 제가 식사 준비하고 수저 놓는 소리 들리면 알아서 와서 돕는 아이들이에요. 근데 어머님이 밥먹어라 하시면서 노크없이 아이들 방문을 활짝 여심. (여기서부터 노매너라고 느낌) 첫째는 나와서 돕기 시작했고 둘째는 통화를 하던 중이라 바로 나오진 않았어요. 그러자 어머님이 둘째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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