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전 삼국지 시절 위촉오를 정복한 진나라는 얼마 안가 사치로 타락해버렸고 나라는 분열되어 그 틈을타 사방에서 이민족들이 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들 알다시피 이시절을 오호십육국 시대라고 말한다. 이 오호 십육국 시절 독특한 역사기록을 가진자가 있는데 바로 석륵이다. 석륵은 후조의 창시자이고 흉노족의 소속의 갈족으로 큰코에 눈이 깊고 수염이 많다고 기록된다. 중국 역사서에는 갈족을 호갈(胡羯)이라고 부르는데 호인은(胡人)은 한족들이 옛날부터 서역의 토하라 백인들을 부르던 칭호다. (푸른눈의 몽골 여성) 고고학자들의 유전자 검사로 몽골 서부의 호드긴 톨고이의 지역에 백인으로 추정되는 장군의 묘가 출토되는등 흉노는 당시 다인종 유목 연합집단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전쟁떄나 추수때만 되면 종족이 연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