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서파키스탄-인도-동파키스탄으로 독립된 이후,(물론 이시기엔 아직은 영국의 직할령이었다. 영국국왕을 군주로 하되, 독자적인 총리와 정부를 가지는 단계를 임시적으로 거치는 것으로 합의된 상태였음) 1948년 당시 파키스탄의 총리 무하마드 진나가 동파키스탄(현 방글라데시)를 방문해서 핵폭탄급 망언을 한다."모든 점에서 우월한 아리아인만이 파키스탄의 진정한 민족이니, 동파키스탄의 언어인 벵골어를 버리고 서파키스탄의 공용어인 우르두어를 씁시다" 물론 이는 벵골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방글라데시인들 입장에서는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것이었고, 그저 서파키스탄인들이 피부색이 좀더 희다는 이유로, 백인에 조금더 인종적으로 가깝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를 파괴하는 행위에 열받은 벵골인 대학생들이 방글라데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