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살입니다. 흥분상태라 글이 고르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ㅠㅠ 어제 알바 쉬는날이라 늦게 일어났다가 점심에 친구랑 약속있어서 나갈 준비 하고 있었어요. 이모가 집에와서 엄마랑 밥먹고 차 마시다가 저 나갈준비 하는데 저보고 남자만나러 가냐 그래서 아니요 하니까 근데 너 옷입은게 무슨 나가요냐? 너 무슨 미아리 ㅊㄴ같이 뭐야 그게? 이러대요. 화장 안한 상태에 마스크 끼고 나시티에 핫팬츠 그리고 나시티 위에 얇은 가디건 차림이었는데 정말 벙쪄서 지금 뭐라그랬냐고 다시한번 말해보라고 제가 막 소리쳤어요 엄마가 방에서 다른사람이랑 통화하다가 나와서 왜그러냐고 그러는데 너무 열받아서 시간도 늦고 문 쾅닫고 나갔구요 집에 오니까 저보고 앉아보라 그러더니 막 혼내요 엄마가 저를요. 이모가 나한테 먼저 ㅊ녀 운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