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아는 1941년 12월 7일의 진주만 공습. 또한 잘 알다시피 일본은 진주만 공습 이전 선전포고문을 전달하지 못 함. (못 함 이라 표현한 이유는 기습 전 선전포고문을 주미 일본대사관에 발송하긴 했으나 현지 일본대사관의 병신같은 일 처리로 진주만의 푸닥거리가 다 끝난 후에야 미국 정부에 전달 됨. 그나마도 이게 선전포고문인지 선전위협문인지 분간이 안될 어중간한 어투로 미국의 화를 두배로 더 돋움) 하도 많아 몇건인지 셀 수도 없을 정도의 전쟁범죄. 일본군이 거쳐간 모든 땅에서 최소한 수 건 이상의 굵직한 전쟁범죄 기록이 튀어나옴. 자잘한 것까지 합치면 일주일 밤을 새워도 다 못 헤아릴 정도로 많은 전쟁범죄를 행함. 점령지의 연합국 시민들 또한 무사하지 못 했고 연합군 포로들은 바탄 죽음의 행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