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맨 밑에 요악 있습니다. 급하시면 그것만 읽어도 무방하니 그거라도 읽어주세요! * 이번 시즌 종료 후 총 4명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냈다. 오릭스의 타선을 이끌던 요시다 마사타카를 제외하면 남은 3명은 모두 투수로, 그 중에는 일본 야구 팬들이 스가노와 함께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던 소프트뱅크의 에이스 센가 코다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야나기타 유키와 함께 소프트뱅크 왕조를 대표하는 일본인 투타 조합을 이룬 센가 코다이는 사와무라상은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지만 2020년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이력이 있다. 그 외에도 고교시절 오타니를 압도했던 후지나미 신타로, '작은 대마신' 야마사키 야스아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선 셋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건 센가 코다이.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