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댓글반응 4

2023년 1월 네이트 판 55세 노처녀인데 절대 비혼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10년을 넘게 눈팅 하면서 결혼안하길 잘했어 라고 자기위안을 하다가 처음 글 쓰네요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들어와서 결혼 실패와 기막힌 시댁이야기를 보면서 난 똑똑하다고 자부했는데 틀린거같군요 용기내 적습니다 저는 올해 55세 여자입니다 1980년대 그당시 정말 가기힘든 유학코스를 다녀온후 미국물 먹은 날라리죠 서구적 마인드로 결혼 하는 여자는 바보다 하늘아래 남편을 모신다는게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제 때는 20대 후반만 돼도 노처녀이고 남자 일 여자 집 이게 당연한거였습니다. 한참예쁠때 눈도 높았던것도 사실이고 제가 제일 잘 난줄알았죠 50대가 되니 쓸쓸하네요 제나이면 손주봅니다. 인생에 작고 큰 이벤트도 없습니다 이상하죠 인생이 하루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랍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죠 가슴한켠..

2022년 네이트 판 신혼첫날밤 망쳤어요 댓글 반응

+추가2 댓글 100개 달렸을 때 거지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가를 말씀드린거구요. 자랑할려고 적은 것 아닙니다. 그리고 호텔은 가본 사람만 갈 수 있는 곳인가요?? 저처럼 첫 방문이거나 모르는 사람도 상당할텐데 경험 안 해 본 제 잘못으로 몰아가는 건 억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글삭튀 안합니다. 울지도 않을 거구요. 댓글은 다 읽고 있어요. + 추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신x스테이 잡은겁니다. 뭐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에 아파트 제 명의로 갖고 있는 사람이고, 거지 아닙니다. 호텔은 맞습니다. 집이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지 않았고 잘 몰랐던 건 사실이구요. 이번 기회에 배우긴 했네요. 욕조에 환장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신x스테이 직원의 에티튜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던 거고, 다른 부분..

벤츠남은 없다?? 네이트 판 35살 되어보니 결혼할수 있을때 하세요 댓글 반응

여기 여초인거 알아서 이런 글 엄청나게 비추 먹고 욕먹을 것도 알아요. 인터넷에서는 결혼 뭐하러 하냐는 의견이 대세인것두요. 그치만 나는 결혼은 꼭 하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여자도 있어요. 제가 그렇고 저역시 미혼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남녀 비하발언하면서 페미니 일본녀니 운운하며 후려치기하려는 병신 남자들은 제발 꺼져주시고 단명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네같은 놈들하고는 100살 넘어도 결혼 안하니까 꺼지세요... 비혼인 분들과도 전혀 관계 없는 글 입니다. 제발 "난 모로가도 꼭 결혼할거야" 라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1. 지금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날 것 같아서 미룬다? 아니에요. 아무리 성형하고 이뻐져도 30 넘어가면 갑자기 남자 수가 훅 줄어요. 이건..

네이트 판 파혼 고민 예비신부가 게이 포르노소설 작가예요 댓글 반응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어문계열 나와서 작가 한다고만했지 포르노소설 작가일줄은ㅠ 예전에는 개인적으로? 출판같은것도 했는데 다 완판시켰고 지금도 계속 이북도 내고 한다는데... 이상하게 자기가 쓴 소설을 안보여주는겁니다... 제목이랑 출판사도 안알려주고... 집에가면 책장이 텅텅 비어있고 ㅡㅡ; 지금 생각하니 저 오기전에 감춰둔것같더군요... 책장이 진짜 엄청커요 근데 그게 다 비워져있고 군데군데 어울리지도 않는 인형?같은거 대충 놓아져있고... 제가 좀 둔한편이라 그냥 쑥쓰러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결혼날짜잡고 이야기를 하면서 좀 머뭇대더니 실토하더군요 무슨 와소설? 뱔? 이라길래 그게뭐지 했더니 걍 한마디로 이해하기쉽게말하면 게이소설 이라고... 돈도 꽤나 벌고있다고... 이쪽에서 자기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