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글을 추가해서 쓰는 것도 심적으로 부담이 큽니다 처음엔 너무 경황이 없었고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 였습니다. 공범이 있는지 왜 제 집을 콕 찝은건지 계속 수사가 되고 있다는 확신만 받았더라도 이렇게 글을 작성할 일은 없었습니다. 기사들이 수정되어있네요? "공범을 찾고 있다 성폭행이나 추가적인 범죄는 없었다 40대 노숙자는 가족도 따로 없다"라고 , 어디서 나온 정보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피해자 진술하러 갔을 때에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한 적도 있고 아버지랑 싸운 후 집을 나와 서울에서도 노숙생활을 했었다라고 들었고 범인이 범죄동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는다 라고 들었습니다. 휴대폰을 봐도 딱히 타인과 연락한 게 없다, 범인 마음 속에 들어가보지않는이상 알 수가 없다고 말씀하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