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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이슈 6

2023년 2월 27일 네이트 판 친오빠가 스튜어디스한테 물주 잡혔습니다

친오빠가 스튜어디스한테 물주잡혔습니다 친오빠가 요즘 자꾸 돈없다그러고 이상한 명품 쇼핑백 가져오고 그러길래 뭔가했는데 한잔하면서 여친생겼다고하더라고요 그러냐고 축하해주는데, 승무원이래요 비행기 탄다고 ; 국제선 이쁘다고 계속그러길래 그러냐고 했는데 카드값때문에 죽겠다는겁니다 그래서 뭔 카드값 이러니까 여친 기념일 챙겨주는데 안주면 삐져서 무리해서 자꾸 해준다고 처음에 뭐 코치 이런거 백 해주려고 말했더니 오빠 코치를 누가매 요즘 ㅋㅋ 대단하다 오빠 이러길래 그럼 뭘 원하냐 했더니 디올이나 샤넬 백 해달라고 했답니다 어이가없어서. 첨에 그게얼만지도모르고 알겠다고 인터넷으로 살수있냐니까 누가 인터넷으로 그런걸 사냐고 가서 사야된다나 뭐라나 해서 전날부터 백화점 앞에 호텔잡고 다음날 가서 샀다는데 800 얼마..

2022년 11월 28일 네이트 네이트판 이슈 간이식 검사 왜 해줘야 합니까?

간이식 검사 왜 해줘야 합니까? 안녕하세요참 안타까우면서도 꼴뵈기 싫은데 말할곳이 없어서 글써요 대놓고 말했다간 천하의 몹쓸ㄴ 되니까요. 저는 50데 주부입니다장성한 아들 둘 있구요. 남편 4년전 사별했어요. 남편 가고 시댁은 2년동안 명절에 가다가 죽어라 일만 시켜서 남편 뇌출혈 오게 만든 ㄴ이라고 시어머니 곡소리에 발길 끊었어요 술김에 하신 얘기인줄 알지만 대못이 박혔거든요 결혼하고 출산할때 말고는 일을 손에서 놔본적이 없는건 저였는데 회식갔다가 교통사고로 머리 부딪혀서 뇌출혈로 갔어요 그사람. 시어머니는 알면서도 술이 과해서 막말하신거라 미안하다 하셨지만 애들 성화에 발길 끊었네요 저만큼 애들도 충격이었나봐요 그렇게 2년이 지났는데 도련님이 간이식이 필요할정도로 간이 망가졌대요 강견병? 이라고 들었..

2022년 11월 네이트 네이트판 이슈 남편이 상간녀한테 명품백을 사줬네요

머리가 멍 합니다.. 결혼 생활 10년차.. 내 나이 33살.. 왜이러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왜 나만 희생하고 왜 나만 고통스럽게 살아야할까요? 처음에 결혼할때 우린 정말 공평하게 반반으로 살자.. 했었지만 결국은 일하는 시간이 짧은 제가 집안일을 더 하게 되고.. 어느새 혼자서 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그러면서도 공동 생활비는 반반 꼬박꼬박 입금 해서 썼어요... 웃기죠?? 코로나 이후 회사 사정 어려워져서 월급 삭감되서.. 힘든데도 티 안내고 공동생활비 꼭꼭 입금하며 언젠가 잘 풀리겠지 그런 희망 하나로 버티고 살았어요.. 남편네 회사도 힘들다 해서 저 힘든건 혼자 삭히면서 버티고 버텼어요.. 소고기를 하나 사도 남편하고 아이몫 2인분만 사고.. 저는 먹었다고 거짓말 했어요.. 과일도 늘 무르고 ..

2022년 11월 22일 네이트 네이트 판 이슈 여대가기 싫은 애들 들어와봐

가끔 여대 가기 싫다는 얘기 나오길래 오랜만에 판 로그인해서 글 쓰게 됐어 여대 가기 싫거나 뭐 붙은 곳이 여대 밖에 없어서 여대 가야하는 애들 너무 걱정안했으면 좋겠어! 나는 지금 서울에 한 여대 다니고 있고, 나도 입학 전에 여대에 대한 이런저런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다니다 보니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더라 1. 에타는 페미 소굴이다? 보통 여대 에타에서 제한하는게 많긴 한데 에타는 에타일 뿐 .. 원래 커뮤도 그사세라고 하는 것처럼 에타에서 남혐하는 애들이 종종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학교 다녀보면 실제로 남혐 발언 하는 애들 하나도 없어 그리고 내 친구들 보니까 공학 대학가면 여혐 발언하는 애들 남혐 발언 하는 애들끼리 싸우기도 하던데 이런 혐오성 발언들은 어딜 가든 존재해 진짜..

2022년 11월 18일 네이트 네이트판 이슈 커플마사지.. 건전마사지.. 치가 떨립니다

p data-ke-size="size18"> 작년 봄 쯤..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 생일날 제 딴엔 이벤트 좀 해 보겠다고 커플마사지 예약을 했어요 정말 유명한 마사지앱에서 가장 후기가 좋았던 곳이었고 커플들끼리 자주 찾는다는 곳이라.. 전혀 의심하지 못 했었는데 근데 그게 악몽의 시작이 돼버렸네요 어느새 그 가게는 남자친구 단골 마사지샵이 되어 있었고 주기적으로 찾는 듯 했어요 그 중 몇 번은 같이 가자고 한 적도 있었기에 전 바보같이 남자친구한테 좋은 이벤트한 나 자신을 칭찬하기도 했고 하.. 지금 생각하면 ㅁㅊㄴ 분명 저랑 같이 갔었던 곳인데 너무나 건전하다 생각했던 곳인데 남자친구가 개인적으로 주고 받았던 예약메세지는 전혀 다른세상이더군요 20대 초반의 어린 관리사를 찾고.. 복장이며 수위며 도대..

2022년 11월 13일 네이트 네이트 판 이슈 와이프가 이해가 안갑니다(고양이 때문에 대판 싸움)

오늘 대판 싸우고 여기에다 글 씁니다. 신혼 11개월차 입니다. (연애2년) 1년전 연애할 당시 와이프가 길에서 고양이를 주웠습니다. 길고양이 새끼였는데 완전 개냥이더군요.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와이프가 푹 빠졌습니다. 저도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결혼해서도 물론 그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저한테도 애교도 듬뿍 피우는 고양이였고 저 또한 예뻐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이번년도 초에 다리가 다친 고양이를 또 데리고 왔습니다. 마음이 아파서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고... 자기가 다 알아서 할테니 나는 그냥 키우는걸 허락만 해달라고... 어차피 고양이 돌보는 몫은 다 와이프가 맡아서 했고 그러라고 했기에 저는 일절 관여 안했습니다. 털 때문에 4개월에 한번씩 무마취미용을 했고 고양이가 두마리라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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