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전시된 차량에 8kg 가량의 밀가루 테러를 하면서 또 사고를 침
근데 이 차는 단순한 차가 아닌
무려 팝아트의 거장인 "앤디 워홀"이 차체 위에 그림을 그린 "아트카"인 것
심지어 캔버스 역할을 했던 차량은
BMW 역사상 유일한 슈퍼카라는 소리를 듣는 BMW M1
1978년에 출시된 차량이지만 보다시피 주행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보존이 잘 돼있음
심지어 워홀이 색칠한 차량은 판매된 453대 중에서도 단 "20대"밖에 없는 경주용 사양의 차량
이 차량의 가치는 "추산 불가"
경매에 나온 적조차 없기 때문.
만약 경매에 나온다면 "1억 달러는 가볍게 넘어설 것"이라는 추측들만 있을 뿐이고 이마저도 몇 년 전의 예측이다.
현재 가장 비싸게 팔린 차량은 소더비 경매에서 팔린 페라리 250 GTO의 약 4800만 달러로 현재 환율 기준 약 645억인데 그 2배 이상의 가치로 추산되는 것.
M1이 BMW 역사에서 가지는 가치+전세계 단 20대만 존재한다는 희소성+워홀의 작품
위 3가지의 가치가 합쳐져서 추정 불가에다가 만약 기록을 가진다면 2위 기록의 2배 이상 되는 압도적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받게 된 것
당장 이번 주말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BMW 측의 입장은 아직 안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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