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5월 29일 이민 천국이라던 호주, 기후변화로 살기 힘들어져 물바다 불바다

에꼬로크 2022. 5. 29. 23:26

"참담합니다. 집에 시간과 노력을 쏟았는데 물속으로 사라지는 걸 바라보면요."

 




지난 3년간 호주는 기록적인 산불과 홍수 등으로 500명 이상과 동물 수십억 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이뿐만 아니라 가뭄, 사이클론, 이상 조수 현상이 지역사회를 덮쳤다.

'호주 기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25가구 중 1가구 사실상 무보험일 정도로 "보험 가입 위기"에 직면.

또한, 11가구 중 1가구 또한 보험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할 위기 상황.

 



퀸즐랜드주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사실상 무보험 상태로 추정되는 50만 가구 중 거의 40%가 퀸즐랜드에 있다.

리즈 알렌 호주국립대학 인구학자, "호주에서 사람들은 기후 위기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부터 멀어지는 대신,

주요 도시 경계를 따라 더 가까이 이동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 가뭄, 극단적 홍수가 반복.

서민들이 반복된 자연재해 피해에 재난보험에 가입하나, 재해가 너무 반복돼 보험금에 파산할 지경.

사회 불평등 심화 및 "기후 빈민"의 양산 가능성 높아진다는 경고

 

 툰베리류 기후변화 공포팔이 장사꾼도 경계는 해야하지만, 기후변화가 무조건 사기라는 주장도 옳지 않음.

개구리삶기처럼 서서히 기후가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상습재해지역은 서민들만 거주하며 피해를 더 받는 악순환이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음.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1532355

 

이민 천국 호주? 살기 점점 힘들어지는 이유 - BBC News 코리아

'기후변화는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많은 호주인들이 이제 집과 사업체를 위한 보험을 들 수 없다.'

www.bbc.com

호주의 자연환경 문제점
1. 식수부족 - 지하수 고갈
2. 오존층 파괴로 피부암 환자 속출
3. 연례행사로 일어나는 산불
4. 엘니뇨 등의 기후현상을 지역에 따라 다이렉트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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