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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논란

2022년 5월 27일 중국의 미국 견제 중국의 태평양 순방이 의미가 없는이유

by it관리 주식 코인 돈관리 2022. 5. 27.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솔로몬 제도, 피지, 동티모르,키리바시, 사모아, 바누아퉁 같은 오세아니아 도서국들을 방문해 이들 지도자들을 만나 순방한다고 밝혔다.

 

자국이 수교중인 오세아니아 도서국 10개국을 만나 외교와 경제현안에 대한 의논을 하겠다는것이 중국의 주장이나 사실은 미국의 대중포위망으 뚫기위한이라는게 중론이다.

 

 

1. 대만의 수교국들이자 우방국들의 협박

 

 






중국이 순방하는 태평양 지역에는 대만의 14개 수교국들중 4개국들인 마셜제도, 팔라우, 투발루,나우루가 존재하는데 그래서 외신에 따르면 이번 중국의 순방은 이들 4개국들에 대한 협박과 회유의 의미가 크다고 한다.

 

게다가 대만의 수교국들인 나우루,투발루,팔라우,마셜제도의 위치가 너무 절묘하게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는 구조라 중국이 대만을 위협하자 반대로 대만은 동맹국들인 마셜제도, 나우루,팔라우,투발루와 협력해 태평양에 대중국 포위망을 형성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야무지게 봉쇄하고 있는데 실제로 팔라우의 경우 해경을 동원해 중국어선을 격파해버리기도 했다.

 

 






이먼순반으로 대만의 대중국 포위망 동맹국들인 팔라우, 투발루, 마샬제도,나우루 4개국을 회유하지 못할것이라는게 외교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수이다.

 

이유는 역시나 이들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때문인데 팔라우,마셜제도,나우루,투발루 4개국은 국방,경제, 외교 모두 미국에 의존하는 처지라 중국의 노선을 따라걸을수가 없는데 이유는 그러다 미국의 원조가 끊겼다간 4개국 모두 경제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며 게다가 미군이 이들의 안보를 봐주고 있기 때문에 딱히 중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이를 증명하는 장면이 1번째 사진으로 당시 2021년 수랑켈 휩스 주니어 팔라우 신임대통령이 동맹국이 대만을 방문했는데 이때 팔라우 주재 미국대사가 대만 순방길에 같이 동행하는 초유의 순간이 있었으며 수랑켈 휩스 주니어 대통령의 경우 그래도 일국의 국가원수 신분이었지만 방문내내 미국대사의 눈치를 엄청나게 보았다.

 





중국이 이들 4개국을 회유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나 마셜제도, 나우루, 팔라우, 투발루 모두 반중감정이 엄청난 나라들이라는 점이다.

 

팔라우는 중국관광객들의 깽판으로 명소인 해파리 호수가 초토화 되고 자국영해안에서 불법중국어선들이 많으며 자연재해로 고생하는 투발루의 경우에는 당연하 배기가스를 많이 배출하면서 국제사회와 협조조차 하지않는 중국을 극혐하며 나우루의 경우에는 경제원조를 기대하고 중국과 수교한적이 있었지만 중국은 나우루에 별다른 지원을 하지않았다.

 

그에 반해 이들의 동맹국인 대만은 이들의 내정에 일체 간섭하지 않고 경제원조만을 얌전히 해주는데. 나우루의 경우 자원의 저주를 다이렉트로 맞아 국가가 망하기 일보직전이었지만 대만이 대만판 마셜플랜을 퍼부어 공항과 인프라가 재건되었으며 투발루는 정부청사나 기타 인프라를 대만이 지어주었으며 또 얼마전  미국이 제정한 타이완 동맹 보호법의 대상이 되었다.

 

 






대만의 동맹인 4개국이 중국의 회유와 협박에 넘어가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나 2020년 미국정부가 제정한 타이완 동맹 보호법 때문이다.

 

법안의 내용은 대만의 수교국이나 아니면 2020년 대만과 외교관계를 맺은 국가들에 한해 미국이 경제원조를 제공하고 국방을 지켜준다는 내용으로 대만의 수교국들인 팔라우,투발루,마셜제도,나우루등이 모두 이법의 혜택대상이다.

 

즉 간단하게 말하면 기존에 받던 대만의 경제원조를 받으면서도 더블로 미국의 경제원조를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기에 4개국 모두 중국과 관계를 맺을 필요성이 없는것이다.

 

 

2. 중국의 일대일로 함정이 테평양 국가들에 알려짐

 

 





얼마전 중국과 일대일로 사업을 같이 하던 스리랑카가 끝내 부채를 이기지 못하고 국가부도를 선언하는 대참사 있었는데 당연히 이러한 모습을 오세아니아 태평양 국가들이 본건 당연하다.

 

또한 파키스탄 역시 일대일로의 함정의 타격을 받아 경제가 멸망하며 임란칸 총리가 퇴진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는등 일대일로의 함정이 제데로 들어났다.

 

 



이에 태평양 도서국가들의 수장격 국가인 미크로네시아 연방공화국 대통령은 도서국가들에게 중국에게 이권을 내주는건 결국 이들에게 태평양의 이권을 내주는꼴이라며 도서국가들에게 중국과의 협력을 재고할것을 요청했다.

 

미크로네시아 연방공화국 대통령이 이런말을 한 이유는 이미 역내국가인 바누아투가 일대일로의 함정에 빠져 경제가 망하는것을 보았울 뿐만 아니라 솔로몬 제도의 경우에는 친중성향의 중앙정부와 친미 친대만 성향인 지방정부가 충돌하고 있으며 그에 반해 대만과 수교중인 팔라우,마셜제도,투발루,나우루는 굉장히 평화로운것을 본인눈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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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왕이 외교부장이 태평양 순방을 한다고 해도 중국의 태평양 진출은 한동안 어려울것으로 보이는것이 사진처럼 대만이 팔라우, 투발루,나우루, 마셜제도를 이용해 미국보다 먼저 대중국 봉쇄망을 결성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결사적으로 막고있는데다 더위로 가면 미국령 괌과 미드웨이 제도,북마리아나 제도가 존재해 이미 2차적인 봉쇄방이 걸려져 있다.

 

이건 중국외교의 참사인데 이들은 그저 지정학적 위치 대신 숫자불리기에만 신경써 결국 이런 참사가 일어났으며 이미  대만과 미국이 쳐놓은 1차 봉쇄선인 팔라우와 괌이 존재해 결국 다른 태평양 수교국들을 이용해야 하나 이번에는 대만이 마셜제도, 나우루,투발루라는 2차 봉쇄망을 쳐놓은 상태로 솔로몬 제도와 미크로네시아 연방을 통해 태평양으로 갈려고 해도 이미 이들 인접국이자 대만으 동맹국들인 마셜제도와 투발루 나우루 3개국이 막고있어 쉽지가 않다.

 

결국에는 중국의 태평양 진출은 굉장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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