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국토가 넓고 산지 면적이 작아서 대부분이 평야 또는 고원 지대라 전체 국토의 80%에서 경작이 가능하다. 그것도 지표 1.5m까지 부식토가 덮혀있는 흑토지대라서 비료 하나 없이 씨만 뿌려도 성공적인 농사가 가능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옥토이다. 과거 소련의 연방공화국일 때는 소련 국민들을 먹여살리는 식량창고 역할을 하였다.
(파란 하늘 노란 밀밭)
(파란 하늘 노란 밀밭)
흙의 황제 체르노젬
우크라이나 평원의 흑토지대는
아르헨티나의 팜파스, 미국 서부의 대평원과 함께
세계 3대 옥토라고 함
우크라이나/아르헨티나 같은곡창지역의 특징이
특별히 비료, 관계시설없이 적당한 날씨까지
뿌리면 잘 자라는지역 축복받은 땅입니다.
예전 로마시대에는 이집트가 식량보급지
미국이 특별한건 그 곡창지역이 강을 끼고 있어서
물류비용에서도 굉장히 유리한점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좋은 땅이라 역사로만 봐도 침략의 역사..
고대에는 고트족 훈족
중세에는 몽골 크림칸국 러시아 제국
근대에는 소련
현대에는 러시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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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전세계 흑토의 30%를 보유하고 있어 농업 분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유엔식량농업기구 자료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에서는 많은 곡물이 수확되고 있다. 세계 3위의 감자(2,250만 톤)와 메밀(13만 7천 톤), 세계 5위의 옥수수(3,580만 톤), 세계 7위의 보리(730만 톤)과 호밀(39만 3천 톤), 세계 8위의 밀(2,460만 톤)의 생산국이다. 특히 식용유의 원료가 되는 해바라기씨는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또한 유럽 최대의 양봉업 국가이다.
우크라이나가 2020년 한 해동안 6540만톤의 곡물과 콩류를 수확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줄어든 양이지만 국내수요의 3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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