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달들어 일본연예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태를 소개해보려해
유튜브를 비롯한 일본 sns상에서는 이걸로 난리도 아니었는데 일본연예계에 대한 주목도가 낮은 국내웹상에서는 많이 다루지 않길래 상세하게 소개해 보려함
내용이 조금기니 귀찮은 사람은 밑에 빨간글씨 부분만 읽어도 됨.
1. 소개
오늘 소개할 히가시타니 요시카즈東谷義和.
이 사람은 현재 일본 웹상과 연예계를 광풍으로 몰아넣고 있는 태풍의 핵이다.
지난달에 개설한 유튜버 채널에서 수십명의 초유명 배우, 그라돌, 아이돌, K팝스타, 스포츠 스타에 대한 폭로를 예고하였고 예고대로 거물스타들의 폭로를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화제의 인물, 문제의 인물이 되었다. 구독자는 개설하고 한달이 지난 22년 3월 25일현재, 80만명을 돌파한 상태.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CHrEGB5l-3uq63F2li4C0w/featured
(채널에 인스타와 트위터 주소도 있으므로 일본어를 할줄알고 관심이 있다면 확인바람)
본래는 오사카에서 자동차 사업을 하던 사람이었으나 국내에서는 런던하츠라는 예능프로로 유명한 개그맨인 런던부츠의 아츠시랑 교류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된다.
아츠시는 그를 도쿄로 불렀고 아츠시로부터 시작된 인맥이 점차 넓어짐. 그렇게 구축한 인맥들을 통해 도쿄와 삿포로, 오사카 등지에 체인바를 설립하는등 나름 성공적인 자영업자가 되었고, 연예인들이 자주 출입하게되면서 폭발적으로 연예계 인맥을 확장하였다고 본인 채널에서 밝혔다.
특히 남자연예인들에게 자신의 인맥을 통해 여자아이돌이나 그라돌 등을 소개시켜주는 잡역도 담당하였다.
그렇게 27년동안이나 연예계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그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헤아릴수없이 많은 뒷이야기들을 접하게된다.
( 국내에서 유명한것은 앞줄의 왼2의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 히가시타니가 어깨에 손을 걸치고있는 배우 아야노 고, 초거물밴드 원옼의 TAKA 정도가 될 듯. 여튼 거물급들이랑 친하게 지낸건 이견없는 사실인듯 함)
TAKA의 인스타에도 FT의 이홍기와 세명이서 찍은 사진도 있다. 구글링하면 나오니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2. 발단
히가시타니는 QLAB이라는 의류브랜드를 런칭하였고 인기존잘남인 맛켄유에게 입히는 등, 본인의 연예계 인맥을 통해 마케팅을 함.
대표이사로 작년에 불륜으로 잠정활동중지중인 RADWIMPS의 기타담당 쿠와하라 아키라, UVERworld의 멤버 야마모토 등 유명밴드 출신들을 앉히고 야마다 타카유키 등 여러 연예인들로부터 투자도 받으며 나름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으나
국내의 모 신발브랜드의 패망사에서 확인할수 있듯이 이런식의 마케팅은 장기간 성공적으로 유지될수가 없음.
UVERworld의 야마모토는 도중 이사직을 퇴임하려했으나 허락받지 못했고 투자했던 400만엔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함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지만 RADWIMPS의 쿠와하라에게 불륜녀인 모델 타야 라이무를 소개한것도 히가시타니라고 하는카더라가 있다.
금새 재정적으로 어려워진 히가시타니는 선을 넘고만다.
무려 BTS의 이름을 팔았다.
3. 전개
히가시타니는 BTS와의 의류콜라보라는 미끼로 금전을 입금하면 LA에서 BTS를 만나게 해준다는 감언이설로 어린 빠순이들을 현혹시켰다.
세계 BTS 팬덤중 아마도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할 일본빠순이들은 설마설마했으나 나름 인스타에서 인지도있는 의류브랜드의 ceo, 그리고 그가 제시하는 수많은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을보고 이내 입금을 시작하였고 많게는 무려 1억원을 투척한 팬그룹도 있다고 함.
그는 BTS에서 그치지않고 유튜버등 젊은층에 인지도있는 인플루언서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조건을 미끼로 돈을 끌어모았으나 당연히 사무소와의 제대로된 협의도 없이 그런 초거물들을 만나게 해주는건 불가능했다.
( 출처는 히카루ヒカル 유튜브 채널. 피해자의 라인로그기록으로,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연예인들의 이름들이 빼곡히 적혀있고 이를통해 신뢰를 얻은것으로 보임. 환불 가능하다고 약속하였으나 환불이 치일피일 미뤄지자 히카루에게 넘겨버린것)
요는 개같이 사기를쳐서 돌려막기를 했다는것.
그래도 돈을 돌려줄 의지는 있었는지 본인의 뒷세계인맥을 통해 사채까지 빌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돈을 환불해주고는 있었다는 카더라..
여기 ヒカル히카루라는 유튜버가 있음.
이 사람은 구독자가 무려 500만명에 달하는 유튜버이고 일본 sns 생리에 빠삭한 사람이면 모를수가 없는 거물유튜버임.
히가시타니는 이 히카루의 이름도 무단도용하여 사기를쳤다.
히카루가 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리 없었고 젊은층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본인 채널에서 히가시타니를 사기꾼이라고 공개 저격해버렸다.
뒷세계 돈과 지인들에게 빌린 돈으로 근근히 돌려막기하던 히가시타니는 여기서 결정타를 얻어맞고 처절히 무너졌다.
이제는 공개적으로 조리돌림당하는 그에게 아무도 도움을 주려하지 않았던것.
본인사업이 사실상 끝장난것은 물론 본인도 빚더미에 앉은채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가 아직 고소당하지 않은것은 그래도 간신히 돈을 돌려주고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흑화하게 된다
4. 혼자는 안 뒤진다
그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 본인의 연예계, 유튜브 인맥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친구라고 믿었던 이들에게 거절, 무시당했고 이에 깊은 앙심을 품은듯하다. 현재 폭로당한 연예인중에는 히가시타니의 라인을 씹었다는 이유만으로 폭로당하는 이들도 있다ㅋㅋ
첫번째 타깃은 그에게 치명타를 입힌 유튜버 히카루를 향한 것이었고 그에 대한 사실상 반협박에 가까운 저격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그의 유튜버로서의 인생이 시작됨. (내용은 대충 '니 영상 야라세(짜고치기)많은거 증인하고 증거도 있다. 집에 여자애 좀 그만 불러라. 내 인맥이면 너 어디서 뭐하는지 내가 다안다. 니가 시작한 전쟁이다 좆밥새끼 깝치지마라' 정도로 정리할수 있겠다)
때마침 저번달말에 일본의 (안좋은 의미로)박유천으로 알려진 개그그룹 안잣슈의 와타베가 라디오를 통해 불륜사건에서 슬금슬금 복귀하려고 하고있었다. 이에 와타베에게도 라인무시를 당했던 히가시타니는 기왕 나락간김에 너도 같이가자라는 식으로 와타베가 오사카에 올때마다 여자애를 연결시켜돌라 연락이 왔었고, 본인이 그때마다 여자애를 소개시켜줬다고 폭로해버렸다. 당시의 라인로그까지 공개하며,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아마 복귀한뒤에도 여자버릇 못고칠거라 못을 박아버린 탓에 와타베의 라디오를 통한 복귀는 흐지부지되버렸고 이는 폭발적인 반항을 이끌어냈다.
(안잣슈의 와타베. 부인은 그 유명한 사사키 노조미이다. 아마 국내유튜브에도 많이 소개된(=불펌당한) 유명 개그맨일 것이다. 이 시발롬은 저렇게 예쁜 부인을두고 오사카 어느 다목적화장실에서 여자애와 불륜을 저지르다 걸려 일본에서 매장당했다. 그래서 일본에서의 별명이 다목적이다)
예상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한 히가시타니는 아예 대놓고 연예인들의 뒷세계를 폭로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아예 명단까지 작성해 대폭로를 예고하였다.
아시아 최대의 황색언론국가이기도 한 일본은 문춘으로 대표되는 잡지사에서 연예계뒷세계 이야기를 자주 다루긴하지만 대체로 소속사무소와의 법적마찰을 염려해 확실한 사진증거가 없으면 ~카더라식으로 돌려말하는게 일반적이고 실명은 되도록 밝히지 않음. 그리고 국내 디스패치가 그러하듯 소속사, 정계와의 암묵의 무언가가 있다는 강한 의혹이 있음.
그런데 이 히가시타니는 그냥 대놓고 탑연예인들한테 '저 새끼 진짜 여자존나밝히는 쓰레기이고 내가 증거도 다 보여줌'이라고 대놓고 실명저격을 해버린거임ㅋㅋ 일본을 좀 살아본 펨붕이들은 이게 얼마나 스트레이트한건지 알거임. 일본 특성상 서로 잃을거많은 싸움은 절대하지 않거나 어느 한쪽이 압도적 파워로 밀어버리는게 일반적인데, 이 유튜브라는게 건너오면서 연예사무소의 파워게임이 어려워졋고(수십만명이 봐버리니까..) 잃을거 없는 미친놈 한놈이 제대로 각잡고 나오면서 유래없는 대폭로가 시작된거임ㅋㅋ
5. 폭로리스트
(출처 히가시타니 유튜브 채널. 별표는 각별하게 같이놀던 연예인들이라 한다ㅋ 밑줄은 사람들은 개중에서도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들. 소수지만 반드시 나쁜 이야기만 있는건 아니라 함. 위 리스트는 남자 배우, 예능인들만.)
일드나 일영에 빠삭한 일뽕분들은 리스트보면 알겠지만 인기탤런트가 태반임ㅋ
다만 직접 영상을 확인하면 알겠지만 리스트중 절반은 그냥 좋은 사람이라고 밖에 뒷이야기를 안해줌. 그냥 혹시모를 나중을 생각해서 폭로하는 짬짬히 이런식으로 인맥 과시 및 관리를 하려는 의도인것 같음.
그래서 스캔들이나 재밌는 폭로가 있을법하거나 폭로된 연예인들 위주로 리스트 정리.
이미 폭로가 진행된 배우는 빨간색
후쿠다 소타 - 183의 장신 배우. 최근 전 노기자카 출신의 마츠오카 사유리랑 열애 인정함.
사오토메 타이치 - 주로 극단위주의 배우로 국내 인지도는 매우낮을 듯. 최근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라는 드라마에도 출연해서 비교적 낮이 익을수도 있을거임
사토 타케루 - 국내에서는 바람의 검심으로 유명함. 일본에서도 굴지의 인기 배우다.
오쿠라 시몬
쟈니스 출신 배우. 미쵸파라는 여자모델과 교제중.
폭로자는 이 친구와 한국 명동에 같이 놀러온 적이 있는데 그 때 이 친구가 난파( =헌팅)를 시도하다 죄다 실패로 돌아갔다고 함.
그 후 명동의 호텔에 무려 일본에서 그라돌들을 불러서 질펀하게 놀았다고. 당시에도 현재 동거중인 연인 미쵸파랑 교제중이었음.
여성분들의 사진들을 보니 이 친구가 너무 싫어진다.
투자사기를 당했는데 돈을 돌려받기 위해 폭로자에게 소개받은 반사회출신(aka야쿠자or한구레)을 고용해서 범인을 심문ㅋ
이미 투자한 돈이 사라졌음이 밝혀지자 다른 피해자에게 사기를 쳐서 본인 돈을 회수할것을 종용해서 진짜 다 회수함ㅋㅋ
주간지에서 이를 냄새맡자 폭로자 본인이 전부 죄를 뒤집어써줬다고 함. 당시 여친이자 모델인 니시우치 마리야도 피해자였는데, 마리야의 어머니를 이용해서 엄마친구에게 그 사기꾼을 소개해서 돈을 회수했다고 함;
또 하나의 사건은 인기배우이자 모델인 맛켄유의 여친을 빼앗은 사건ㅋ
당시 맛켄유가 사귀었던 여친이 잠깐 일본의 아이유라고도 불렸던 오오하라 사쿠라코인데 결혼까지 전제로 한 교제를 하고있었다고 함.
그런데 시로타가 술김에 오오하라랑 시원하게 떡을 만들었는데 본인은 맛켄유의 여친인지는 몰랐다고 함.
다행(?)이도 맛켄유는 이 사실을 모른채 오오하라랑 결별했고, 히가시타니의 폭로가 파란을 일으키자 오오하라의 사무소가 강력히 사실을 부인중임ㅋ
사실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사실이라면 맛켄유같은 개씹존잘도 설거지를 당하는구나 싶기도. 물론 맛켄유도 존나 쓰레기같은 짓 많이하긴함.
어디까지나 히가시타니의 일방적 주장이지만 이 폭로로인해 시로타가 출연하는 대기업 cm 3개가 영상을 내려버림ㅋ
현재 시로타는 개인사무소를 통해 일하는 중인데 공식반응은 없음.
아라타 맛켄유
바로 위에서 NTR당했던 맛켄유임ㅋ 아버지가 일본에서 신화적인 배우인 치바 신이치이고 굉장히 늦둥이임.
동생도 배우인데 개존잘. 미국 LA에서 자랐기때문에 국적이 미국인 검머외임. 펨코를 열심히 관음하는 살인쿠에서도 제법 빨아줬던 배우. 그냥 일본존잘로 여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대충알고 있으면 됨.
맛켄유는 아직 본격적인 폭로가 나오지는 않았는데 다만 위의 NTR 폭로에 격분해서 폭로자에게 자꾸 손을 쓰려는것 같다는 폭로자 본인피셜이 있었음.
워낙 일을 거하게 저질러놔서 언제 피살당해도 이상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솔직히 맛켄유가 뭐가 아쉬워서 50먹은 아재한테 손을 쓰려는지는..
본인여자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하다고 함.
스즈키 노부유키 - 일본에서 유명한 EXILE의 배우유닛그룹의 일원. 꾸준히 드라마랑 영화에 나오는 배우이지만 주연은 못함. 일반인 여성과 결혼소문이라던가 여자에서 자유로운 배우는 아님.
타케이 소 - 그냥 아재 배우임. 다만 어릴적부터 육상을했고 지금도 야구를 비롯한 체육계에 발이 넓은걸로 유명.
타케우치 료마 - 최근 국내에서도 팬이 제법있고 이제는 완연한 주연배우인 라이징스타. 딱 여자애들이 좋아할법한 얼굴임. 노래를 잘부른다고 함. 다만 폭로가 예고되어있는 배우라서 후폭풍이 있을것 같긴함.
아야노 고
일본연예계에 관심있는 사람치고 모를수가 없는 대세 배우중 한명. 연기력도 출중하고 요즘 워낙 다작중이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꽤 있는 배우.
좆튜브 영화렉카들이 자주 긁어오던 '야쿠자와 가족'이라는 영화로 펨붕이들은 알런지 모르겠다. 물론 '신주쿠 스완', '아인'같은 영화로도 유명. 여튼 유명해 그냥
시로타 유만큼은 아니지만 ㅈ될 가능성이 제법 높은 배우중 하나.
가장 먼저 폭로된건 드라마나 영화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굉장히 술버릇이 나쁘고 여자를 아주 좋아한다는 점.
주변친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건 거의 확실히 술버릇때문이라 함.
굉장히 폭력적으로 변한다는데 재밌는건 본인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취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ㅋ
모델인 사카타 리카코가 아야노 고가 대뜸 새벽에 집에 불러서 갔는데 아마도 취해있던 아야노고가 말한마디없이 침대로 끌고가려고 해서 오늘 생리라 안된다고 한사코 거부하니 화를 내며 집에 돌려보내려 했다 함.
우버택시를 태운탓에 지갑을 안들고 와서 돌아갈 차비를 요구하니 가방에 1만엔 넣었다고 꺼지라 했다고 함ㅋ
근데 정작 택시를 타려하니 가방에 돈을 안넣어논것을 알아챔ㅋㅋ
전 NMB멤버였던 마츠오카 치호와 자리를 하게되었는데 당시 미성년자였던 마츠오카를 처음에는 돌려보내려 했지만 취기가 돌자 바로 집으로 데려가려했다 함.
폭로자가 극구 말렸지만 결국 집으로 데려가버렸고 NMB 멤버들은 마츠오카가 아야노 고랑 떡을 만들었던 사실을 알아버리게 되었다고 함; 이건 사실이면 빼박 경찰서행임.
16년 당시에 아야노 고는 모델 겸 배우인 사쿠마 유이랑 교제중이라는 설이 매우 신빙성있게 돌았음.
어느날 사쿠마 유이가 폭로자의 바에서 한잔하고 있는데 아야노 고로부터 전화가 왔음. 사쿠마 유이도 있으니 나오라고 하였으나 아야노 고는 사쿠마 유이는 됐으니 빨리보내고 다른 여자 불러오라고 요구했다 함.
다른썰로는 유부녀인 캬바쿠라 여성을 유혹해서 신나게 NTR 했다고 함. 그 후 남편에게 들켜버려서 여성은 아수라를 겪고 이혼당했는데 물론 아야노 고는 그대로 쓰루하고 바로 팽함. 이건 근데 사실이라쳐도 자업자득 아닌가;
그라돌인 코지마 루리코는 자주 아야노 고 그룹과 어울렸는데 어느날 존나게 취한 아야노 고가 강제로 코지마를 택시에 태웠다고 함. 택시안에서 운전수에게 욕을 뱉고 시트를 발로 차는 등 있는 진상 없는 진상 다부린탓에 공포에 질린 코지마가 택시가 잠깐 멈춘틈을 타 택시문을 열고 바로 도망갔다고 함. 그 뒤 다시는 아야노 고기 있는 술자리에는 가지 않았다고.
이 썰은 사실상의 강간미수라 평가받는 중
이런 술버릇과 성격때문에 한때 친하게 지내던 동료배우들로부터도 멀어졌는데 야마다 타카유키는 아야노 고는 여자애 처럼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함ㅋ 워낙 잘삐지고 본인 위주가 아니면 흥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라고ㅋ
야마다 타카유키의 옆에 앉아있는 여자애가 맘에 들었는데 여자애가 좀처럼 야마다곁에서 떨어지지 않자 아야노 고가 대뜸 당시 배역때문에 살을 찌우고 있었던 야마다에게 '너 요즘에 살찌지 않았냐'며 내려치기를 시전함ㅋㅋ
또 생색내기를 좋아해서 야마다 타카유키의 신혼선물로 평소에 원하던 가전을 사주고 계속해서 생색내자 빡친 야마다가 선물을 돌려주려 했다고 함
사토 타케루랑 RADWIMPS의 쿠와하라가 운영하던 바에서 일전 야마다 타카유키의 생일파티때 아야노고에게 20만엔을 바가지 씌운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또 얼큰하게 취하고 와서는 사장이던 쿠와하라의 죽빵을 대뜸 날렸다고 함ㅋㅋ
이에 분개한 쿠와하라가 사토 타케루 등에게 라인을 돌려 아야노 고와는 엮이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함.
당시 자리에 FT의 이홍기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냥 그 자리에서 아야노 고랑 맞다이까고 남자답게 풀라고 조언했다고 함.
여튼 이런 술버릇과 성격때문에 친하게 지내던 야마다나 미우라 쇼헤이, 사토 타케루와도 거리가 멀어졌다고 한다.
일주일전에 아야노 고가 하반신 알몸으로 자고있는 사진을 방송에서 공개해 해버렸음.
여기는 못올리니 남자 알몸이 궁금한 취향이면 구글링 해보길. 아마도 같이자던 여자가 찍은걸텐데 모자이크 처리는 되있어도 좀 측은함. 솔직히 폭로라고는 해도 이건 그냥 범죄임
지금까지 폭로 중 거의 절반이 아야노 고 관련된 폭로인데 이유가 있음ㅋ
출소한 전직 야쿠자한테 인스타dm을 받았는데 자신과 연이 있는 연예인은 건들지 말라는 내용이었음.
그런데 그 전직야쿠자가 영화 '야쿠자와 가족'의 어드바이저였고 이 사람과 일한적 있는 연예인은 아야노 고밖에 없었음ㅋㅋ
그래서 히가시타니는 백퍼 아야노 고가 사주해서 움직였다고 간주하고 융단폭격에 가까운 폭로를 쏟아냄ㅋ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구실만 찾다가 옳다구나하고 물어버린것에 가깝다고 봄ㅋ
이런 폭로가 거의 2주간 이어졌는데 아야노 고는 당당히 드라마 주연을 따냈음ㅋㅋ
폭로자 썰로는 감독에게 오히려 당당하게 폭로당한 썰을 재밌게 풀었다고 함ㅋㅋ 사실이면 진짜 일류임ㅋㅋ
이병헌도 그렇고 남배우는 솔직히 이런거 터져도 어느정도 카바가 되는거 같음.
나가이 마사루 - 중견 배우. 저도 잘 모르는 분이에요ㅠ
히라오카 유타 - 배우. 아마 야마삐 주연드라마 프러포즈 대작전에 출연한 것을 기억하는 올드일드팬들이 많을 거라 봄.
와다 마사토 - 배우. 배우 그룹인 D-BOYS의 멤버인데 현역 활약중인 멤버는 본인밖에 없다. 그라돌 출신과 결혼함.
요코야마 유 - 쟈니스 소속 그룹 칸쟈니 출신. 마찬가지로 쟈니스 좋아하는 아주머니들이 사랑한다.
마츠모토 준
쟈니스 소속 그룹 아라시 멤버. 설명이 필요할까 싶다.
아직 폭로된 사실은 거의없지만 사적인 자리와 공식석상에서의 태도가 180도 다르다고 함. 사적인 공간에서는 나이에 걸맞는 아재미가 넘치지만 공식석상에만 가면 우리가 아는 마츠준이 된다고 한다.
j rock 팬이 관심을 가질만한 짧은 폭로라면 마츠준이 RADWIMPS의 공연 보러갔을때, 앵콜때 보컬혼자 나와서 노래를 부른것을 두고 저렇게 혼자놀거면 뭐하러 밴드하냐고 일침박았다고 함.
미우라 쇼헤이 - 배우. 국내 인지도는 여성일드팬 정도면 알만한 이름이다.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세가 있고 키리타니 미레 이랑 결혼한 걸로 유명함. 키리타니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음. 쉬불...ㅠ
무로 츠요시 - 요즘 드라마에 얼굴을 자주 비치는 배우. 코믹한 조연에 특화되어 있으나 주연작도 꽤 재밌음.
야마시타 토모히사 - 배우. 국내일드 황금기 끝물시절을 수놓은 배우라서 알사람은 다 아는 유명 배우. 설명이 필요없음
야마다 타카유키 -
말이 필요없는 인기연기파 배우. 역시 설명이 필요없다. 세리자와 모르는 펨붕이 있음?ㅋ
아직 특별한 뒷얘기가 나온건 아니지만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정말로 혼자 논다고 함. 그런데 진짜 누구나와 다 친해지는 능력을 지녔다고 함.
야마다는 다큐드라마도 있고 본인부터가 여러가지 고뇌하고 시도하는 모습이 많이 느껴지는데 사생활도 정말 딱 그런 타입인거 같음.
야마다 유키 - 배우. 국내 인지도는 낮다. 나도 드라마 본적이 없음
후지 류세이
쟈니스 소속. 코로나 방역 기간 중에 몰래 카라오케를 찾아다니다 폭로자와 알게되었다고 한다
.
폭로자는 이 친구가 마음에 든다는 그라돌을 연결시켜주었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함ㅋ
그런데 다른자리에서 폭로자의 뒷담화를 치다가 그게 귀에 들어오게 되었고 폭로자는 여자 알선받아온 새끼가 뻔뻔하다며 이 친구를 최우선으로 폭로함ㅋ
그 외에도 다른 여자들을 수차례 집으로 불렀는데 공교롭게 전부 폭로자와 아는 사이들이라 몇명 댈꼬왔는지까지 안다고 함ㅋ
이쿠타 토마 - 역시 쟈니스 출신. 넷플릭스에 본인 다큐도 있던데 암튼 드라마쪽에서 활발하게 출연. 쟈니스는 도대체..ㅋ
시손 쥰 - 배우. 친한파 배우로 알려져있음. 기대치보다 잘 안팔리는 배우라고 생각함.
카메나시 카즈야 - 쟈니스 소속 그룹 캇툰. 캇툰하면 젤먼저 생각나는 연예인. 드라마 주연으로도 자주나오고 인지도도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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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충 정리를 마친다.
여성연예인도 리스트도 조금있는데 그건 다음에 시간나면 하겠음
근데 대체로 그라비아 아이돌이 태반이라..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하마베 미나미나 하시모토 칸나도 있는데
말투로 보니 하마베는 몰라도 하시모토 칸나는 약간 곤욕을 치를 느낌이 듬.
6. 현재 그는?
일본 네티즌들의 추측으로는 현재 해외거주중이 아닌가 사료됨.
빚 문제도 있고 유튜브에서 여러가지 폭로당한뒤로는 친가 주소도 공개되버리고 쫒기는 신세라고 함.
폭로계 유튜버를 시작하면서 적이 더 많이 생겨서 dm으로 엄청난 량의 협박 메세지가 쇄도한다고 함ㅋ
현재 일본 넷상에서는 그가 유튜브에서 언제 밴 당할지, 언제까지 폭로가 가능한지, 소속사들이 무시로 일관하는 이유 등등
여러가지 추측과 잡설들이 넘쳐나고 있음.
그는 폭로를 그만두지 않을것이고 달에 두번 정도 주기로 큰폭로를 하겠다고 공언한 상태
현재로서는 아야노 고를 거의 반신불수 수준으로 폭격했는데 커리어에 그렇게 큰 타격을 주는 수준이 아님.
왜냐하면 이 사람 혼자 떠드는거고 증거라고는 고작 라인대화기록밖에 없으니까..
일부소속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소속사들은 무시로 일관중임.
다만 여러가지 정황상 굉장히 신빙성이 높다고 사료될 뿐..ㅋㅋ
그러니 펨붕이들도 그냥 가볍게 찌라시 본다는 느낌으로 한번 봐주길 봐래. 일본연예계가 이따구로 돌아간다~정도 레벨루다가.
문제는 이 사람이 k팝스타를 직접 언급한 부분이 좀 마음에 걸리는데 국내까지 후폭풍이 미치지 않기를 바랄뿐..
카라의 구하라에 대해서 짧게 언급했는데 정말 좋은 아이였고 그렇게 떠난것이 정말 유감이라고 함.
나중에 시간이 나고 다른 추가 폭로가 나오면 여성연예인 포함해서 한번 더 다뤄볼께
요약 - 일본의 잃을거 없는 어느 미친놈이 유튜브로 거물 연예인들 사생활을 폭로 중인데 그 내용이 너무나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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