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전 조금 답답한게.. 강사 선생님이 우리 남편을 왜 좋아하겠어요?? 당연히 아니죠 누가 그렇다고 했나요? 그리고 우리 남편이 무슨 바람둥이여서 바람 난다고 했나요? 바람 나는게 걱정이 아니라 1시간 동안 밀폐된 공간 (거긴 아예 1:1만 하는 곳이어서 아예 그 시간엔 2명밖에 없다구요) 거기서 남편이 아무리 절 사랑한다고 해도 젋고 이쁘고 날씬한 여자랑 운동하는데 기분이 막 나쁘고 불행한가요? 당연히 남자고 사람인지라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설렐수있고 수업시간이 기다려 질 수 있고.. 저도 요가 하지만 여자요가 선생님 고마워서 선물도 막 사주고 싶던데. 남자도 당연히 그렇게까지 마음 이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바람이 나는게 아니고 그런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싫다는 거죠 여기 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