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케첩 아니 토마토로 만든 완전 서양 소슨데 이게 왜 동양꺼라고 우김?이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토마토 소스로 만든 건 서양이 맞는데, 이거의 유래는 동양에서 시작됨. 중국 푸젠성에서 만들던 지방 어장(피시 소스)의 이름이 규즙(鮭汁)임. 이걸 읽는 방법이 꿰짭이고.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호두를 넣는다는 등 다양한 변형 소스가 생겨나고 이게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전파되었는데 그러다가 말레이시아의 위치했던 믈라카 술탄국에 영국 모험가가 와서 이걸 발견하고 영국으로 가져가면서 서양에 퍼지게 됨. 이때 가장 유행한 형태가 버섯으로 만든 케첩이고 그 외에는 호두를 넣거나 엔쵸비를 넣어서 만든 케첩등 되게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 했다고 함. (실제로 영국 쪽에 레시피가 존재) 아 참고로 따로 따로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