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보려고 집이나 차 사는거 걍 포기했다." "이제 아르헨 돌아가면 평생 월세 살아야겠지만 알빠임?" "축구보러 오느라 저축한거 다 써서 이제 아르헨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도 전혀 모르겠지만 알빠?" "월드컵 보려고 트럭 팔았다. 나도 미친거 아는데 딱히 그러는거 설명할 말도 없다." 신용위험지표에서 스리랑카랑 비교되는 수준의 시한폭탄 1년 물가상승률이 88% \ 돈 가치가 쓰레기라 21세기에 대규모로 모여서 물물교환 가지고 온 옷하고 국수 한팩하고 교환함 경제장관 1년에 3번이나 바뀜 월드컵 우승해서 기념 공휴일 이런게 아니라 걍 월드컵 경기 보라고 공무원을 휴무 떄리고 학교도 수업 빨리 끝남 당연히 그 시간 만큼 국가 생산 떨어 지지만 어차피 망한거 냅둬봐야 불만 쌓여서 폭동 나니까 차라리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