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임진록이 있었다면 일본에도 임진왜란과 관련된 비스무리한 연극과 소설들이 존재했었다 木曽判官 - 모쿠소 호간 (김시민) 김시민의 직책인 목사를 이름으로 착각해서 모쿠소 호간(판관)이라고 불렸다 에도시대 일본 카부키에서 종종 괴물이나 조선의 강력한 장군으로 묘사되었으며 일본군이 산에서 머물고 있으면 갑자기 커다란 괴물이 솟아나서 일본군들을 모두 잡아 먹어치웠다고한다 연극의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일본군 장수에게 죽는다고한다 自来也 - 지라이야 덴지쿠 도쿠베라는 소설과 연극이 18세기에 인기가 있었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마법사가 조선의 악마, 모쿠소 호간(김시민)의 아들이자 아버지와 조국의 복수를 위해 인도에서 배운 마법으로 일본을 멸망시키고자 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나루토의 지라이야의 모티브이기도하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