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유럽의 방패라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위성국 수준인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란드는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징병제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해서 부활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 이유를 레딧에 올라온 글로 알아보자. 1. (마지막 징집 폴란드군. 맨 왼쪽이 최선임같고 맨 오른쪽이 신병같은 분위기) 우리는 원래 2년간 복무해야 했지만, 크게 많은 훈련을 받지 않았어. 징집병들은 군대를 위해 무상 노동을 하는 걸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때때로 어떤 기술이 있으면 장교들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했지. 이 일들은 때로 아무런 이유도 없이 군기를 잡기 위해 시행됐어. 대청소를 매일 한다거나, 그마저도 일부러 도구를 제대로 주지 않아 더 힘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