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옥사 정철이 일으킨 옥사로 사실 선조가 권력이 비대해진 동인을 숙청하기 위한 일로 보여지는 사건으로 하마터면 조선의 사직을 끊어버릴 뻔한 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선조는 여기서 교활할 만큼 능력있는 사람들은 살려주는데 1번째 케이스가 승병장들인 휴정과 유정대사로 기축옥사에서 무엽이라는 승려가 고문을 당하던중 휴정과 유정이 역모와 관련있다는 자백을 한적이 있다. 이에 의금부에서 두사람을 잡아들여 조사를 했으나 선조는 휴정과 유정을 풀어주라는 어명을 내렸으며 두사람은 훗날 임진왜란에서 승병을 이끌면서 조선을 구한다. 정유재란에서 성웅의 남자로 불린 안위 역시 기축옥사로 인해 죽을뻔 했는데 바로 조선의 악습중 하나인 연좌제에 걸려 죽을뻔 한것으로 안위의 경우 정여립의 5촌조카였기에 연좌제에 걸려 죽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