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 무성황후 위진남북조 말기에 이르러 송으로 이행하기 직전, 북제의 황후이자 북제 사실상 마지막 황제의 어머니이기도 한 인물 북제 무성황제의 눈에 띄어 황후가 되었는데 황제가 다른 미인들 끼고 노느라 자기를 봐주지 않자 본인도 빡쳐서 내시들 불러서 "음행한 짓을 하며" 놀았음 그 뿐이 아니라 당시 최고 대신 중에는 화사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황후는 화사개를 꼬셔서 거의 매일 밤을 함께 보내는 사이가 되어버림 아 화사개가 미쳤나 싶을 수도 있지만 이때 그는 아주 당돌한 계획을 세우는데 황제한테 가서 무성황후의 아들 고위에게 선위하라고 요구함 그러면서 하는 말이 "폐하께서 선위하시면 아무도 귀찮게 하지 않을테니 마음껏 노실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고 황제도 "어 이거 괜찮은데??" 싶어서 바로 ㅇㅋ 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