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판 딩크족 부부 고민 결혼하고 5년정도됬는데 처음부터 딩크족은아니고 결혼 2년차에 남편이 딩크족선언해서 그냥저냥살고있는데 뭐 술먹고 시끄럽게한다던지 (집에와서 잠깨우는것/의심되는정황없으면 늦게들어오는것은관여x 둘다마찬가지) 뭐 사소한 다툼생기면 바로 이혼생각하게되네요 명절등에 각자 집갈때 일은 안시켜도 얘는 왜왔나 완전 남 대하듯어른들도 점점 데면데면해지시는거같고 뭐 성격맞는친구동거하듯이 잘살고있긴한데 남편은 터치안하는 제성격마음에들어하고 저도 불만없고 각자할일하고 상식적인선지키면서 친구처럼지내고있는데 점점 시간지날수록 굳이.. 같이살아야되나.. 굳이 그쪽 가족만나야되나 이런생각들면서 비효율적인거같고 각자 찢어지는게맞을까요?? 년차가되니 애정도식어가고.. 퇴근하고와도 인사하고 자리채우고있는거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