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려서 걍 음슴체 갈게ᄋᆢㄷ 난 23 대학생임 21 동생 있고 지랑 동갑인 여친 있음 알바하고 집와보니 남동생이 여친이랑 있음 여자애랑은 한두번 본적 있어서 얼굴만 아는사이임 근데 여자애가 내옷을 입고있는거보고 두눈을 의심함 왜냐하면 그건 내가 조카 아끼는 옷이기 때문임 난 어떤 외국가수 덕후임 덕질하려고 외국어 배운 인간임 덕분에 몇년전에 이 가수가 자기나라에서 전국투어할때 정말정말 운좋게 스탭이었음 그때 입었던 단체복은 드라이클리닝해서 내방에 보기좋게 걸어둠 근데 그걸 저 미친새끼가 홀라당 벗겨서 지 여친년 입힌거임 조카빡쳐서 동생__새끼 끌고가서 뭐하는거냐니까 적반하장으로 저녁먹다 음료수 엎질러서 옷이 다 젖어서 저거 준거라함 ㅅㅂㅅㅂ 미친새끼야 당장 가져오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