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이 마지막 ATP 투어라고 함. 물론 향후 테니스를 더 치긴 하겠지만, 그랜드 슬램이나 투어에는 출전 X 코치진측에서 무릎 부상의 회복이 더뎌 호주 오픈 복귀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언급을 했는데, 결국 엔트리하지 않으며 불참이 확정되었다. 한편 호주 오픈에서는 평생의 라이벌 라파엘 나달이 우승하며, 이제 페더러를 제치고 역사상 최초로 그랜드 슬램 21승을 달성했고, 페더러도 나달의 우승 직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를 나달에게 보내 주었다. 3월 초에 나온 인터뷰에 따르면 회복 문제 때문에 늦은 여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즉, 롤랑 가로스와 윔블던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며 남은 그랜드슬램 중에선 US 오픈만 출전이 예상된다. 현재 출전을 약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