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논란

2022년 12월 7일 카타르 월드컵 16강 미나미노 : 승부차기 패널티킥 논란 썰

에꼬로크 2022. 12. 7. 17:58

16강 크로아티아전에서 후반 87분 교체로 출전했다.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했고,이후 아사노 타쿠마를 제외한 일본의 모든 키커가 실축하며 승부차기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미나미노가 1번 키커로 차게 된 상황을 설명했는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승부차기 키커 순서를 선수들이 정하도록 했고, 5초정도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본인이 1번 키커로 자원했다고 한다

 

미나미노 : 감독님이 아무말도 안하시고 계셨고 코칭스태프도 말이 없었습니다.

키커순서 제출이 다가오는데 암말도 없는 와중에 감독님이

 

"PK 어떻게 찰래? 순서대로 지원해봐" 라고 하셨는데 선수들 모두가 5초정도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자원했습니다

책임지기싫은 문화...그래서 공격수가 안나온다고 지들도 인정하던데

모리야스 이새끼 전술은 열심히 짜더만 승부차기는 내팽겨 친거냐...
미나미노도 깡 존나좋네 그냥 속내용 까버리네

월드컵같이 큰대회에서 승부차기는 부담감이 쩔어서 감독이 정해주는것보다
자신있는 선수한테 차라고 하는게 나을꺼라고 판단한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실패했으니 온전히 감독의 책임이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팀 진짜 잘 꾸렸고 조직력 잘 가꿨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좀 아닌데? 내가 총대 매더라도
주도적으로 지시하는 게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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